에전에 책에서 봤는데 귀신은...

모르고스 작성일 08.05.30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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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혼 본모습의 일부, 찌꺼기 라고 합니다. 정신의 강력한 사념체가 그냥 '단지' 남아있는거라고

 

합니다. 어떤 미련이라든지 자신이 살아있었을떄 간절했던 그 마음이 실체로 나타나는것이 귀신이라고 하더군요

 

본모습인 영혼은 우리몸이 쓸모 없어지면 그것을 버리고 우주에 녹아들어가 우주의 일부이자 전체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몸 , 마음, 영혼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마음 부분에 해당 한다고

 

하드라고요. 몸 , 마음, 영혼은  기독교에서는 성자, 성부, 성령이라고 불리고

 

신경생리학측해서는 의식 무의식 초의식으로 불리다고 합니다.

 

닉킨님 글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닉킨님의 생각은 어떻신지...전 그 책을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책 내용이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귀신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우주에 관한 책이었는데...

 

가장 흥미롭게 느껴졌던게, 귀신 부분이랑 또 과학만으로 우주의 태초와 '신'의 가장자리까지 도달했었던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인슈타인의 업적(흥미로웠던게 아인슈타인은 시간은 인류가 만들에낸 환상이고

 

현실도 '가장 현실적인 환상'이라고 한부분이 재밌었었죠. 사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개념이 잘못된거라고 합니다.)

 

또 외계인의 존재에서도..인간의 언어로는 표현이 불가능 할정도로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다면

 

꽤 오만한 생각이겠죠 윽 이상한데로 샜네..

 

어쨌든 귀신은 과학적으로는 에너지의 찌꺼기고 사실 우리는 죽으면 가장 현실적 환상의 전유물 우리 육체는,

 

흙으로 되돌아가고, 중요한건  영혼인데.. 우리는 죽으면 영혼은 우주에 융화 되면서

 

독보적 존재가 됩니다. 우주 전체가 되는거죠. 마치 물한방울이 우주라는 거대한 바다에 떨어지듯이.

 

여기서 개념은 나, 너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냥 전체입니다.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그냥 전체

 

굉장히 이해가 안가고 상상조차 안되는 개념이라...-_-;;; 그냥 옛말에서 '모든만물은 본래 하나다'

 

로 이해해야지 원...이걸 보면 왜 남을 탓하면 자신에게 해가 되는지 이해는 갑니다만...

 

결국 지한테 나쁜짓을 하는게 되니까...ㅡㅡ;;; 또 이상하데로 샜음...

 

그렇게 우리 본모습인 에너지는 우주가 됩니다. 그렇다고 다시 이 '가장 현실적인 환상'으로 되돌아 오지 않는게

 

아니죠. 우리의 초의식이 원하면 올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아 기억이 가물가물...이건 다른책에서 본거 같음...

 

귀신 즉 정신의 사념체는 아무것도 아닌 그냥 남아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본모습이 아닌겁니다.

 

걍 에너지라고 보면 됩니다...살아있을때 어떤 강렬한 무언가를 느꼈을때 이런현상이 벌어진닥

 

하는데 내용 자체가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아서 횡설 수설...

 

그책 마지막 파트는 굉장히 임팩트가 강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세상에 미스터리란 없다. 단지 우리가 모르는것 뿐이다. 모든것은 원래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에 봤던 어떤 책에서 '우주는 무(無)가 거울에 비친 자신에 모습을 보았을때 비로소 시작 되었다'

 

라는 말이 아주아주 맘에 와닫더군요

 

 

 

 

후우우 근데 사실 저도 개념을 제대로 못잡겠습니다.

 

닉킨님..도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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