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저 또한 야간경계병이기 때문에.. 선임들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지금은 전역했지만 이xx병장이 일병일때 부사수일적 이야기입니다.
뭐.. 군대가 다 그런건 아시겠지만.. 경계병을 슬때는 대부분 부사수들이 대부분 처리하고 사수들은 자거나 졸거나..
담배피거나 딴짓하는게 대부분이죠.. 그 날도 그랬답니다. 탄약고 고가초소안에서 사수는 자고있고 부사수는
고가초소밖에 나와서 카메라에 잘 비치는곳에서 경계를 스고있었죠..
그 날도.. 그렇게 흘러가고.. 당시 부사수였던 이일병이 조금 졸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쿵 쾅 쿵 쾅
이상한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이일병을 잠에서 확껬죠.. 만약에 그게 순찰나온 당직사관이었다면 ...
사수는 간부한테 된통 혼날뿐더러 자기한테도 내리갈굼이 시작됬을테니깐요..
그 즉시 이일병을 주변을 희번뜩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그곳에는 어떤군인이 지상초소쪽에 탄약고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일병은 놀라서 총을 겨눈채
"누..누구야 이 xx새꺄"
라고 소리쳤는데..
그 군인의 손목이 없었습니다.
그리과 소리친동시에 그 군인은 사라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