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꿧는데..........
백호가 길거리 한복판에 나왔습니다.
차가 많은 곳에 나와서
차에 치일까봐 무척 걱정이 되어 지켜보는데
이녀석이 저한테 어슬렁 거리며 오는 것입니다,
근데 점점 다가오니 크기가 무척 큰 겁니다.
순간 몸에 오한이 들어 천천히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피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길 모퉁이를 돈 순간
마주쳤습니다.
바로 앞에서 포효를 했습니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네요.
그 표정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아, 백호가 나타난 순간 겨울같은 분위기였어요..
어쨌든 공격당할까봐
숨었습니다. 어떤 건물 지하에...
거기서 핸드폰을 꺼내112에 신고하려고 막 112적고......그러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호랑이한테 쫓기는 꿈은 흉몽이라는데,
백호한테 쫓기는 꿈은....뭣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