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사십니다.
오늘 꿈에..
친구가 저한테 탁구치자고 전화가 와서 (그놈은 분명 서울에 학교로 오랬는데 배경은 옜날 살던집(경남)이더군요)
집을 나서서 가고있었죠
근데 전화가 오더군요.
누군지 보니까 할머니였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상한게
제가 말을 안꺼내면 (화젯거리) 말을 안꺼내시는겁니다. 침묵을..
할머니 "................"
저 "할머니 ~"
할머니 "(좀뒤에)오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화젯거리를 만들기도 상당히 벅찻고,
제가 "할머니 시간나면 찾아뵐께요~"이렇게 말하려는데 꿈이 끝났어요..
너무 생생해서...배경까지 기억날정도로 생생해서 겁이 나네요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