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가위에 눌려 보셨고..
그런 경험담을 많이들 쓰시는데요 저도 가위라고 생각되는거
꽤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일단 가위에 눌리면 가슴을 누가 꽉 누르고 있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더군요 또 공포감도 밀려오고요.
제 경우에는 여태 한 10번 이상의 경험이 있는데
처음에는 눈을 뜨면 이상한것이 보일꺼 같아서 처음엔
눈을 꽉 감고 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끝부터 천천히 움직여서 가위누린것에서
벗어나고요 하다고면 가위가 풀리고 몸을 좀 풀어주고 다시 자면 다시 가위에 눌려서
밤잠을 설치기 일수였고요.
근데 어느날은 갑자기 몹쓸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가위에 눌렸을때 눈을 뜨면 진짜 귀신같은게 보일까?
잘하면 이쁜 귀신이 나와서 귀접같은 경험을 할수 있을까?
그래서 하루는 맘을 잡고 이번에 가위에 눌리게 되면 눈을 한번 떠봐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가위눌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과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냥 답답한 느낌만 느끼고 눈감고 있을때보다
더 쉽게 가위에서 벗어나게 되더군요...
이쁜 귀신이 왔다가 저보고 도망갔거나 이런건 가위눌림 현상과 다른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이제부턴 잘때 이런 답답한 현상이 들면 좀 공포 스럽더라도 그냥 눈을 뜨려고요.
이러다 제대로 한번 당하는게 아닌지요?ㅎㅎ
근데 제가 경험한 것들이 가위 현상은 맞죠?
잘때 가슴을 어떤 무거운걸로 눌리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처음엔 손가락 하나 움직일수가 없는 현상인데요
환청이나 환각 같은건 안보이고요.....
공포 영화 같은거 보면 아 지하실엔 죽을려고 들어가냐?
또는 그냥 도망가면 되지 왜 귀신 혹은 살인자를 찾으려 드냐 했는데
막상 제가 경험하게 되니 이 몹쓸 궁금증이란....ㅎㅎㅎ
다른 분들 의견을 좀 듣고 싶네요
무서운 글터 취지랑 좀 안맞을지 모르겠습니다 ..
안맞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