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번정도있었던 일입니다

이 집에 산지도 한 10년은 넘은듯 하구요

제가 밤일을 해서 부모님이 출근하고 들어와서 퇴근하기 전에 일어납니다

그런데 분명 저는 아침에 잠을자기때문에 절대로 형광등을 켜지 않고 잡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근래 들어 잠을 자고 일어나면 제방에 형광등이 켜져 있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첨에는 뭐..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점점 몇번 더 일어나더군요...

켜지도 않은 형광등이 켜져있고 집에는 아무도 없고...

예전 고딩대 제가 어둠을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어둠이란 공포를 ....그래서 항상 밤에도 불을 켜고 잘 정도였는데...

군대 다녀와서부터 어둠이 무섭지 않아졌습니다

고딩당시에 가위도 많이 눌리고 그랬는데 유독 제방에서

군대 다녀와서는 전혀 눌리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말이 샛길로 빠졌는데....

형광등이 켜지는 일이 미스테리합니다

저는 자고있었고

부모님은 퇴근 전이고 ...대체 누가 형광등을 킨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