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하게 반말할게여
일병 갓 달때였다
"난 언제 사수되나..쩝 "
내가 나온부대는 수송대라고 구막사에 70명정도 생활했다
그래서 상병쯤되야 사수로 올라갔다
그날도 어김없이 위병소 새벽근무를 썻다
여름이라 춥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하게 덥지도 않다 모기가 많을 뿐이지
병장이랑 같이 근무를 썻다 그날은 다행히도 유머감각이 있는 병장이랑 근무를 써서
그런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나는 부대쪽을 보고 있었고 사수인 병장은 위병소 바깥쪽을 보고있었다
그렇게 서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고있는데
그 싱글벙글 거리면 이야기 하던 병장이 그자리에 주저않는 것이다
"응 뭐지?"
순간 생각했다
"xxx병장님 왜그러십니까??" 왜그러십니까??"
"뒤...뒤....뒤~~!!"
"????????????"
그때 까지 알지 못했다 왜 뒤를 보라는지 ...
하지만 보는 순간 난 온몸이 굳어버렸다....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위병소 앞에 서서 우리를 보고있었던 것이다
"헉"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왜 귀신을 보면 못도망가는지 알았다
도망쳐야 한다 도망쳐야 한다 내 온몸에 기관들이 그렇게 울부짖고잇었다...
아니 도망갈수 없다 이미 몸이 굳어 버렸다...
그렇게 굳은채로 보고있는데 얼마지나자 그 검은색 원피스 입은 여자는 소름끼치는 웃음과 함께
사라졌다......나랑 사수는 *넘처럼 바로옆에 위병소건물로 들어 갔다
그날 당직사관에게 말을 했지만 믿어주질 않았다 헛거본거라고 답답해 디지는줄 아랐다
그렇게 떨면서 남은 근무를 마치고 교대를 했다 차마 다음 교대자 한테 귀신봤다고 말을 못했다
장난이었다면 햇을건데 ..이건 현실이다 ...장난이 아닌
그리고 다음날 나는 내 친한 동료와 친한 고참 후임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믿는 넘들도 있었고 안믿는 넘들도 있었다....그건 안본사람은 모른다
그리고 몇일뒤 더 확신이 가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몇일뒤 나보다 2달 후임넘이 오더니 나에게 말을 했다...자신의 근무 이야기를....
내 후임놈의 근무 이야기다 여기서 부턴....
상병사수랑 근무를 서고있었다고 한다...
야간에는 서로 붙어서 근무를 서도 된다 주간은 따로 떨어져 서야하고
그렇게 둘이 이야기를 하면서 근무를 했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근무시간이 끝나고 교대를 했다
근데 복귀를 하는데 자기도 그렇지만 자기 사수 걸음걸이도 엄청나게 빨랐다고 한다..
그렇게 후임넘이 사수에게 말했단다.....
"xxx상병님.. 혹시 저희 뒤에 여자있었지 말입니다....
"너도 봣나? 일부로 티안낼려고 발악하고 이야기 더 했다 아니가"
"저도 혹시나 했는데 xxx상병님이 모르시고 걍 이야기 하시길래 저는 걍 모른척했습니다 일부로 "
"제가 귀신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
그 후임넘이 내게 맨날 했던말은 자기 눈이 커서 귀신을 자주본다고 그랫다..
그리고 날 더욱도 놀라게 한것은 .... 후임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긴 생머리......검은색 원피스...........-
"....!!!!!!!!!!!!!!!!!!!!!!!!!!!!!!!!"
뭔가가 강하게 뒷통수를 때린 느낌이었다.....
"그럼 내가 본게................."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얼마 안가 우리는 간부들 차량을 못외운다는 이유하나로 탄약고로 재배치 되었다...
거기서도 귀신을 보긴했지만 그이야긴 담에 쓸지 않쓸지는 모르겟다....
대체 그여자는 왜 우리한테 모습을 보인것일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제 실제 이야기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쓰고나니 재미가 없네요
아참!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 당신의 옆에서 누군가가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