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에서 있었던일

루나틱네오 작성일 09.03.16 1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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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볼링장이 거의다 망해가는 추세라서

 

볼링장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데 학교옆에 볼링장이 있어서

 

난 자주 2년에 한번 가곤 한다..

 

그 볼링장은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특징은 24시간동안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 1시에 볼링을 치러 친구와 갔는데..

 

카운터 아가씨가 1층엔 자리가 다 찼으니,,

 

2층에서 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친구와 난 2층으로 올라가서

 

볼링공을 고르기 시작함과 동시에 겜을 시작해서

 

엄청난 스피도로 공을 던져서 3분만에 2겜을 끝내고

 

화장실가서 손을 씻는데,,

 

갑자기 옆에서 손씻던 친구가 없어지더니..

 

화장실 밖에가 불이 다 꺼져있고,,.

 

출구 비슷한데서 희미한 불이 들어오길레 그쪽으로 나갔떠니..

 

옥상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주변을 둘러봤더니

 

처음 보는 곳이었다..난 너무 황당해서..

 

하느님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봣더니..

 

볼링장에 있는 귀신이 텔레포트 스킬이 있어서..

 

일본에 신주쿠에 날 떨궈논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난 일본에 간김에 일본라면을 먹고

 

일본 피시방에가서 스타를 한판하면서 30분 정도 잠을 잤더니

 

우리집으로 다시 귀신이 날 소환해놧는지 집이 었다..

 

귀신도 이렇게 귀여운 스킬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다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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