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볼링장이 거의다 망해가는 추세라서
볼링장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데 학교옆에 볼링장이 있어서
난 자주 2년에 한번 가곤 한다..
그 볼링장은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특징은 24시간동안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 1시에 볼링을 치러 친구와 갔는데..
카운터 아가씨가 1층엔 자리가 다 찼으니,,
2층에서 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친구와 난 2층으로 올라가서
볼링공을 고르기 시작함과 동시에 겜을 시작해서
엄청난 스피도로 공을 던져서 3분만에 2겜을 끝내고
화장실가서 손을 씻는데,,
갑자기 옆에서 손씻던 친구가 없어지더니..
화장실 밖에가 불이 다 꺼져있고,,.
출구 비슷한데서 희미한 불이 들어오길레 그쪽으로 나갔떠니..
옥상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주변을 둘러봤더니
처음 보는 곳이었다..난 너무 황당해서..
하느님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봣더니..
볼링장에 있는 귀신이 텔레포트 스킬이 있어서..
일본에 신주쿠에 날 떨궈논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난 일본에 간김에 일본라면을 먹고
일본 피시방에가서 스타를 한판하면서 30분 정도 잠을 잤더니
우리집으로 다시 귀신이 날 소환해놧는지 집이 었다..
귀신도 이렇게 귀여운 스킬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다 즐거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