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오랜만에 탁구장에 놀러갔다..
동네 탁구장은 첨 가는건데..상당히 넓고
쾌적한게 맘에 들었다..
그렇게 한창 탁구공을 때리던 도중..
탁구장에 불이 다 꺼지면서..
탁구장 문이 열리면서 빛이 새어나오더니
강호동 만한 팔 다리 달린 탁구공이 들어오더니..
날 더이상 치지마라!! 이러는 것이었다..
나와 여친은 너무 놀라서..혼비백산 흩어졌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