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거 같아서 짤라서 쓰고 있습니다.
자랑하려고 쓰는거는 아니지만 저희집은 3층 집입니다.
아버님이 의사이셔서 병원과 같이 붙어있는 집이지요.
이글쓰는 컴터방이 그때 제가 자던 방이네요...
오늘도 혼자이고..ㅠㅠ.. 왠지 싸~ 하네요 꼭 무겟에 쓸때마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지
얼릉쓰고 동영상작업 하던지 공부하던지 해야 겠네요
이런날 꼭 가위 눌리던데..ㅠㅠ
아무튼.. 이제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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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그렇게 떠나가시면서
"오늘은 늦었으니깐 내일 되면 이모네 집에 가서 자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떠나셧습니다.
"아싸! 내 세상이구나, 무슨 이모네 집이야 게임이나 해야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시간이 대략 12시 40분 정도 인거 같네요.
1시되기전 이니깐요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게임기는 슈퍼페미콤 이었던거
같습니다. 사무라이 쑛다리 스피릿 팩을 꼽고 할려고 할때였습니다.
이상하게 싸늘하더군요 솔직히 그때는 몰랐습니다. 게임에 정신이 팔렸던 나머지
이제 게임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게임이 안되더군요 내가 잘못 설치 했나
하고선 TV와 게임기랑 연결하는 짹을 다시 꼇다가 다시 꼽고 쌩지랄을 했을겁니다.
연결을 되자 아싸 사무라이 쑛다리 이렇게 게임기에서 외칠때쯤 ....
밖에서 발자국소리 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인기척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 집안에 나 말고 간호사 누나나 아버지가 계시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청 웃기는 소리이지요 그냥 애교로 봐주셧으면 ..
아무튼..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시 게임을 할려고 하는데 화면이
멈춰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팩을 뺏다가 바람 불고 다시
꼇습니다. 다시 게임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
제 방문 바로 앞에서 "주호야 ~ "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방문을 꼭 잠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무서웠습니다. 그건 할머니 목소리였으니깐요....
전 얼릉 게임을 껏습니다. 내가 헛소리 들은게 아닌가 해서 ...
그런데 그 소리는 기억은 안나지만 몇번을 반복해서 소리가 났습니다.
체감상 한 2분정도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시계는 어느덧 3시 였던거 같습니다. ....
만약에 제가 문을 열어서 확인 했다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
이 경험은 시작에 불과 했습니다.
더욱 제가 섬뜩했던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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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part3로 끝나게 되는군요.. 아 지금 쓰면서 머리가 솓네요.. ...
환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