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다시 씁니다 잘 읽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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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은 많이 취해서 그때 아무말도 못듣고 후배녀석의 자취방으로 들어섯습니다.
저희 셋은 가서 셋만의 술판을 벌렸습니다.
술을 마시다 보니 아까 베란다의 불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새 무서운 얘기를 하는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후배녀석이 귀신을 가끔씩 본다고 합디다..
그녀석이 쓰는 방이 불이 그런식으로 꺼졌다 켜졌다 한다더군요.
그리고 그 원룸이다 보니 주방이랑 분리시키는 샷시가 있습니다.
후배녀석은 현관문 그 분리시켜주는 샷시문 다 잠그고 자는데 샷시문이
새벽에 가끔씩 열린다고 하더군요 그 문이 열리면 냉장고도 꼭 열린다고 하더군요;;
저랑 제친구 B양은 소름이 쫙 돋아서 닭이 되버렸죠....
너무 무서워서 담배를 한대 피려고 밖으로 나오는데 친구 B양이 무섭다고
따라나왔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계단 쪽이 그 센서로되서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켜지게 되있습니다. 그 불이 켜지더군요 그래서 아 누가 오나 했는데
아무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머야 이러고있는데 또 켜지더군요 무서워서
담배를 반도 안 태웠는데 후배녀석의 방으로 후다닥 들어갓습니다.
그 후배녀석의 이야기는 마치 저희들을 기다렸다는듯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시작하더군요..
후배녀석은 자취방 건물의 주인 할머님한테 물어 봤다더군요
후배: " 할머니 여기서 혹시 죽은 사람 있나요??"
할머니: "............................."
후배: "괜찮아요 방 안 뺄거에요 저 귀신 자주 봐서 괜찮아요 할머니 말해주세요"
할머니: "남자 꼬마아이가 하나 죽었어 ............."
후배: "어쩌다가요??"
할머니: "............................................."
할머니가 말을 피하려고 하시길레 더이상 묻지 않았다네요
위의 대화는 후배녀석이 말해준걸 제가 또 옮긴거라 다를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 후배녀석은 자기 자취방에 그 들락날락 하는 귀신이
그 꼬마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더군요
후배녀석이 귀신을 자주본다는데 형상이 뚜렷하진 않고
뿌얘서는 크기 정도밖에 못 본다고 하데요 ;; 무당이 아니니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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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솜씨가 별로다 보니 2편에서 또 끊겠습니다..
제가 글을 직접써보니 작가분들의 고충을 알겠네요 .....
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글 두개 썻는데 담배를 벌써 4개피 정도 태웠네요;;;
금방 다시 3편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