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여기 들려서. 글을 올리게되네요..^^
제가 여기에다가 글을올리게 된것은...어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올려볼까합니다.
...
제가 화장실에서 대변을 눌때 제변냄새가 싫어서..
화장지에다가 불을 붙이곤 합니다..물론 바로 끄면 연기가 자욱하게 나면서..
제변냄새도 사라지곤 했죠...
어제였습니다... 제가 변을 누고 매번같이 화장지에다가 불을 붙였습니다..
물론 바로 껐죠...그래서.. 휴지통에다 버리고...
방에 들어가서..잠이 오길래 제가 잠을 청했습니다...
얼마안있다가? 갑자기...연기가 방안으로 흘려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고약한 냄새가 뭘까? 계속 생각했습니다...
어디서 나는걸까? 밖에서 누가 뭘태우나? 그랬죠...
그런데 제가 방문을 열었는데.. 흰 연기가 집안을 아주 가득 메웠습니다..
저는 놀래서..이거 어디서 불이 났지 싶어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화장실에서.. 연기가 가득하게 뿌옇게 나는겁니다...
벽이 시멘튼데..그별이 일부 탔더라구요...ㅡㅡ...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제가 잠을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전화 한통이 걸려온겁니다..
그전화를건 사람은 다름아닌 저희 형이었습니다..
만약에 십분이라도 늦게 전화가 걸려왔다면 여기서 제가 이렇게 글쓰는것도 못합니다...
그전화가 절살렸던거죠...그래서 겨우 불은 진압해서..겨우 꺼졌고....화장실에 온갖 연기로 그을려서...
탄내가 진동입니다..그런데 그렇게 큰 피해는 없습니다...
정말 수호천사가 저희형으로 통해 전화를 걸으라고 했는거 같습니다...맘속으로..
그래서 전 목숨을 겨우 건졌습니다...
정말 쏘름이 돋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큰불을 만듭니다.. 여러분도 불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