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구로 대학을 가서 대구서좀 살다가 클럽에 일을 하게 되었는데 DJ형중 한분이 정말 힙합근성 개돌이 쩌는 형 한명

있었습니다 귀신따윈 힙합으로 물리칠수 있다며 아무튼 반야월쪽에 저탄장 이란곳이 있는데 그 동네가 완전 그니까

한동네가 폐갑니다 =_= 군대 군대 밤에보니까 몇집살긴한데 아니 동네 전체가 폐가 -_- 우와 밤에 뒤집니다 진짜

그냥 폐가도 아니고 다 뿌직아진 폐가들 밤에 사람많아도 좀 무섭더라구요 아무튼 거기 갔다가 별일 없길래 재미없어서

좀 유명한데 가보자고 얘기 나눈뒤 모두 휴무를 맞추고 유명한 경산 안경공장을 가씁니다

대구한의대 였나? 쪽에 내려서 지역주민에게 물어서 한 40분 걸으니까 무슨 요양병원? 이 나오더군요

거기서 한 -_- 한시간반? 진짜 요양병원 빙둘러서 산 타고 가다가 대구고등학생 한팀만나서 합류해서

같이 한시간반~두시간정도 진짜 산을 우와 산 ㅡㅡ 도깨비풀 옷에 딥다 묻고 아무튼 돌아다니는데

암만해도 길이 없습니다 진짜 언덕 암벽등반하듯이 올라가기도 하고 막 이캤는데 없어서

잠시 앉아서 회의를 했죠 더 올라갈것인가 아니면 빽해서 그냥 돗자리피고 잘것이냐

솔직히 이까지 왔는데 휴무 아깝고 찾던 시간도 아까워서 일단 모두 그때 유행항 오즈폰을 꺼내서

인터넷 검색했습니다 경산 안경공장 =_= 사진만나와있고 어떻게 가는진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경산쪽 애들에게 전화 하고 진짜 찾고 찾고 찾아봐도 못찾아서 입구쪽인 요양병원으로 빽 =_=

아 근데 빡치는게 물어보니까 안경공장을 이년전쯤에 허물고 요양병원 지은거라더군요 ㅡ ㅡ ^ 아그때

디제이형한테 맞아뒤질번 했습니다 암튼 그래가 욕 처먹고 부대찌개 끄려서 먹고있는데 쑹이라는 가시나

에게 저나가 와씁니다 안경공장 뒤쪽에 코발트 동굴이라고 죽이는거 있다고 대구한의대? 보건대인가 뭐 옜날에 담력시험장

으로도 쓰고 그랬다더군요 그래서 히죽히죽 아무튼 밥다먹고 다시 동굴 찾으로 가씁니다

요양병원 입구에서 오른쪽편에 철문이 있어요 크다란거 철문 고거 열면 소리좀 크게납니다 암튼 소리좀 커서 경비아저씨한테

짜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거 왜 드갈라는교 카길래 아 저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흉가 체험단 이라고 이빨 좀 쳐서 들어가씁

니다 아근데 경비아저씨 생각해보면 그냥 옷도 사복이고 할아버지인거 같았는데 왜 경비라 생각했지 암튼 철문안에 드가니까

입구부터 포스가 좀 슬슬 납니다 근데 올라가다보니 ㅅ발 또 산 -_- 또 산 아오 이번에 30분?40분 정도 걷다 보니

두갈래길 나오더라구요 요기서 대구 학생팀 중 (총 4명이었음 남2여2) 여자한명이 갈래길에 풀썩 앉더니 아 죽어도 못가게따

카면서 내안올라간다 니들이나 가라 이카면서 Mp3귀에꽂고 안일나는거십니다 ㅡ ㅡ

아 당찬년 거기도 좀 무서웠는데 아무튼 그래가 대구학생팀은 남아가 알아서 하기로 하고 우린 두갈래 길 중

왼쪽 길이 동굴이라길래 가씁니다 아 표지판이 있었던가? 아무튼 좀 올라가다보니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

진짜 ㅋㅋㅋㅋ 장사 귀신집 한 14번정도 갔는데 장사 귀신집 저리꺼져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 진짜 뒤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온1 에 나오는 닮은 귀신집도 가보고 안동 귀신집 뭐

이런거 다 봤어도 우와 ㅋㅋ 동굴 진짜 죽음 코발트 광산동굴 굳 입구에 표지판에 이곳은 억울하게 죽으신 뭐 3500명가량?

아무튼 아직도 유골나온다 카고 막 암튼 진짜 포스가 ㄷㄷㄷ 입구에 출입금지 표지판도있고 광산입구가 생긴게

어우 거기서 여자 4 남자 4 이었는데 여자들중 2명이 ㅡ ㅡ 주저앉으면서 울먹거리면서 진짜 못드가겠다고 그럽니다

나도 무서워 디지겠는데 아 근데 소리치면서 못드가겠다고 했음 무서워서 욕좀 했읍죠 이랄꺼면 왜 왓냐고

장난치냐면서 아무튼 결국 여자들은 남기로 하고 사진찍어주고 막 이러고 DJ형을 필두로 들어갔습니다

입구 ㅋㅋㅋㅋㅋㅋㅋ 우왕 ㅋ굳ㅋ 광산이 안으로만 가는게 아니라 밑으로도 내려가야 된다는 김리 어우

아무튼 밑으로 뛰어내리고 뛰어내리고 해서 첫번째 입구에 도착했는데 잉 ? 문이 잠겨있습니다

국가에서 안에 유골나오고 막 사람다치고 이러니까 못드가게 잠가났더라구요 ㅡ ㅡ ^ 근데 허술한게

문이 [ ] 일케 있으면 양옆이 사람기어드갈수있게 좀 널널하게 뜰려있더라구요 근데 그안이

아에안보임 아에 진짜 까맣습니다 손전등 비춰도 손전등 불빛라인만 보이고 아에안보일정도로

근데 DJ 형은 힙합ㅋㅋㅋㅋㅋ혼자 개돌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때 진짜 존경했음

제가 막내였는데 난 뒤로 슬 빠지고 솔직히 드가면 왠지 죽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

아무튼 내뺴고 형들 드가는데 10분 정도 지나도 아무 소리도 업는데 아 혼자 있으니까 죽을거 같았습니다

공포감이 절정에 다달라 가는데 DJ형 나오더군요 야 또 문잠겼다 -_- 

그렇게 나왔습니다 ㅡ ㅡ 뭐 아무것도 못해보고 길찾고 입구에서 공포감 맛좀보다가 나왔다능 ㅡ _ ㅡ

문이 총 3개인데 다 자물쇠 입구 바로 밑에 사다리 있고 철창살 같은거 자물쇠 잠겨있는데

그거 뜯어볼라 캤는ㄷ게 자물쇠가 두꺼워서 전단기 있어야될듯해서 포기

아무튼 쫌 허망....그래도 아쉬워서 그때 그 대구한의대?보건대? 애들한테 전화해서 막 딴데 더업냐고 물어보니까

요양병원이 세갈래길에서 오른쪽 이었는데 세갈레 길 왼쪽으로 가다보면 빌라옆에 산깎인데 가 있다는데

거기 동굴하나 조만한게 있다고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거기로 출발 한 내려와서 한시간 가량 찾다보니까 찾았습니다 콘테이너 박스랑 여러개에 가려져서 잘

안보였는데 들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귀신보다 훨씬 무서운거 봤음 니다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DJ형도첨에 드가다가 아 야 여긴좀 무섭노 이카면서 나와서 심호흡 하고 맨앞장 형들 두 세번째 내가 또 마지막

사진기 들고 들어갔는데 여자들은 밖에 ㅋㅋㅋ

가다가 보니 앞에형들이 안갑디다 보니까 길막 싀발 동굴이 3~4미터 정도가끝 ㅡ ㅡ 왠 매트리스 있고

근데 DJ형이 야 천장에 뭐 움직이노 캐서 봤는데 이싀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 귀뚜라미 같이 생긴게 천장에 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꽉 차있습니다싀발 ㅋㅋ

우와 ㅋㅋㅋ 그때 시끕해가 줜내 뛰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샹 벌거지들 ㅋㅋㅋ 아 귀신 보다 실은게 거미랑 벌거지 ㅋㅋㅋㅋ 우와

그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떨어졌으면 우왕 진짜 소름 그래 끼친적 드물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나오니 이제 할게업어서...그때 새벽 4시 넘엇을때라 버스 첫차올떄 가지 자자해서

옆에 청과물시장 쪼맨한거 있길래 박스 다뜯엇허 모닥불 막내라 내가 불관리 하고 형들 취침

=_= 아무튼 그랬다능..귀신보다 벌거지가.....

사진 어에올리지 =_= 아무튼 여기라는

올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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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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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가 배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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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동굴 맨마지막 사진 맨앞에 가던 DJ형 머리위 위로좀 뜰린곳에 귀뚜라미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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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집가기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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