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일 군 입대라 이틀째 정말 죽자 살자 달리고 있었습니다
어젠 친구 여자친구 친구의 생일이라 놀러 갔는데요 4:4 였습니다 남자넷 여자넷
투룸에서 술을 먹고 , 그전에 아버지와 술을좀 먹고 가서 약 4병? 마시다 훌훌 가버렸죠
이제 슬슬 잘 준비가 되고 전 초라하게 부엌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새벽에 번쩍 눈에 띄어지더군요 -_- 원래 술먹고 자면 암만 깨어도 안일나지는데
말이죠 무튼 번쩍 눈떠지고 어? 하면서 옆을 봤는데 분명히 제가 새벽 3시에 잤는데
환한대낮처럼 밝아져있고 왠 여성분이 긴 흰원피스?긴흰티셔츠? 같은거에 긴생머리
차림으로 벽을 보고 있었습니다 . 같이 술마시던 멤버중에 긴 생머리 여성분이 있긴 하였으나
티셔츠가 달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봐도 무늬가 있는 티셔츠 더군요 무튼
그당시에는 아무 생각없이 여자들 중에 누가 내옆에서 자다 일났나부다 하고 다시 잤는데
일나니까 아침 9시반 , 해가 떳습니다 그런데 어제 잠결에 깻을때보다 약하더군요
무튼 아무일 아닌것 처럼 보면 아무일도 아니지만 뭔가 이상합디다
꿈인지 몰겠는데 무튼 환한 대낮처럼 밝은빛에 여성분이라
헛것을 본걸까요 루끼 군입대전날 이게 뭔지 에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