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본다는 사람에 대한 고찰

슈퍼루키5 작성일 09.05.23 0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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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 한살 위에 여고 다니는 누님이 옛날 부터 귀신 볼줄 안다고 소문이 자자 했습니다

 

무튼 그래서 좀 논다는 형들이 누님을 불러 저 장사를 갔더랬죠 차 2대 동원해서

 

장사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언덕 올라서 돌면 바로 집이 나오죠 집앞 마당에 대부분 차를

 

대놓고 쌍라이트를 킵니다 (100이면 100) 무튼 키고 형들이 들어가려는데 누나가 차에서 자꾸

 

안나갈려 그랬다는 겁니다 루끼 그래서 왜 안나가냐 라고 물으니 자기 눈엔 저쪽에서

 

손짓 하고 있는 것들이 보인다며 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했답니다 ㅡ ㅡ^

 

형들은 줜내 차빼서 바로 튀고 무튼 . . . 그걸 제친구 즉 그 누나 학교후배 여성이

 

장사 갔을때 술 마시면서 얘기해주더군요 ㅡ ㅡ 아 소름돋아 디질번했네 루끼

 

무튼 그누나는 학교 에서도 몇년전에 벽돌 맞고 죽는 여고생 귀신을 봐서 반에서 난리가

 

났다느니 유명 했었 답니다 . 루끼 그런데 몇일전에 재방으로 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해피투게러 거기서 이혁재와 정형돈이 미스터리 특공대 얘기하면서 무당들이

 

귀신씌인척 거짓 연기를 하고 있다는걸 말했읍죠

 

이야기인즉 강가에서 귀신 혼달래는 ? 뭐 그런거 하다 무당이 물에 뛰어 들어 갔답니다

 

근데 갑자기 쑥 하고 없어 졌다네요 루끼 그래서 지켜보던 소방대원? 들이 물에 띄어 들어가

 

구해줬는데 이혁재 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며 물을 많이 먹으셔서 놀라신 상태 였다더군요

 

아무튼 갑자기 귀신들린척을 했답니다 아기귀신 그래서 막 깝죽깝죽 대다가

 

정형돈인가? 군인 귀신은 없나요 라고 물으니 있다며 그분이 오신담서 귀신 체인지

 

갑자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 지구는 둥그니까 라는 동요를 처부르셨답니다

 

순간 체인지 되면서 뭘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요를 군가로 착각하고 부르신거죠

 

전 이걸 보면서 무당들도 다 구라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루끼 심심해서 글적은거 아니라는 씨바겟이 지금 난리나서 이런게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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