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누가 광나루역에 관한글을 쓰셧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엇네요 ^^;
옛날 생각두 나구 ㅎㅎ
이 얘기는 토요미스테리에 나온이야기 입니다.
토요미스테리 PD가 겪은일인데요..
일단 내용을 모르시는분들도 계시니 좀 설명을 드리자면 광나루역 귀신은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나온 귀신과
동일인물로 추정되고 있구요 김학자라는 여성으로 추정되고도있습니다.
이 김학자라는 여자는 예전에 오빠한테 살해당해 강물에 버려졌습니다.
이 남자가 시체를 버리고나서 시체가 갈아앉는듯 하더니 갑자기 둥둥뜨더니 눈을 살며시 뜨고 쳐다보더랍니다.
남자는 겁에 질려서 소지품을 그 장소에 떨구고 가서 잡히게 되었다네요(그 이후로 귀신이 출몰하기 시작함)
아무튼 PD가 이런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밤에 잠이 들었는데 꿈에 하얀소복을 입은여자가 물에 둥둥떠서 계속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피곤한탓이겟지 하고 월요일날 출근을 하게 했는데 직원한명이 일본에서 전화가 왔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하게 되는데요.. 전화통화한 상대는 바로 김학자(광나루역 귀신으로추정되는..)의 언니였습니다.
그 방송을 봤었다는겁니다. 게다가 PD와 같은날에 같은꿈을 꿧다는것입니다..
이 여자는 자신의 동생인지 확인하고 싶다면서 그 귀신의대한 자료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연락이 왔는데요.. 이목구비나 생김새가 자기 동생과 흡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뭐 대충 이런내용입니다. 재미없으셧다면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