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우주만물 속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그 비중은 얼마나 클까요?
아마도 모래사장의 작은 모래알보다 작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에게는 다양한 공포증이 있는데,공포증이란 특정한 대상에 갖는 불안의 감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살 아가면서 어느날 죽음을 상상해 보신적 있나요? 언젠가는 나도 죽고 너도 죽고 모두 죽습니다.이러한 죽음이라는 거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인간은 엄청난 공포를 느끼게 되기 마련입니다.공포증은 내가 감당하지 못할 무엇인가가 존재함을 느낄때 흔히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중에 심해 공포증과 우주 공포증은 우주와 심해라는 인간이 아직 모르는 미지의 세계의 거대함과 감당하지 못할 크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심해와 우주 사진을 아예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군요.
상상이미지인데 심해에 저런 오싹한 괴물이 존재하고 있다면 매우 끔찍하겠죠.
인간의 시야의 한계를 초월하는 거대한 광경이 직접 눈 앞에 펼쳐졌을때의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숨이 턱 막힌다거나,내가 이 공간에 혼자 빠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하는 끝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는군요.그리고는 공황장애와 이어지기도 하죠.
그러나 그 지구보다 더 큰 태양이 있고 태양보다 더 큰 거대한 별들이 우주에는 끝없이 존재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뇌는 어떤 상황에든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이겨내도록 노력하고,극복해나갑니다.어쩌면 인간의 뇌는 우주보다 넓을지도 모르겠군요.
심해공포증,우주공포증외에도 공포증에는 수십,수백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어떤 사람은 단추를 무서워하기도 하고,꽃과 바람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밀폐된 장소와 어둠, 대중앞에 서기,이성에 대한 어려움등은 우리가 흔히들 느낄수 있는 공포증의 한 종류죠.
(펌)
심해공포증,우주공포증에 대해서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 퍼왔습니다.
정말 심해공포증이나 우주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이 있나요?
단순히, 이런 이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를 느낀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