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동설과 외계인.

카이온즈 작성일 10.03.05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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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느 블러그에서 어떠한 글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말도 안되는 글이라서 다른사람들한데는 이야기 해본적도 없었죠.

 

그글의 내용을 증빙할만한 근거도 자료도 전무한데 비해 내용자체는 충격...아니 경악을 뛰어넘어 상식을 붕괴시키는 수준이었죠.

 

그런데도 저는 반신반의 하면서 봤던것은 단순히 어느 한사람의 머리속에서 가상으로 꾸며낸 이야기라고 볼수 없을정도록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물론 일반인이 보았다면 전혀 헛소리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미스테리쪽으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해결못하는 여러 과제들이 왜그런지를 알수있게 해주었으니까요.

 

 

 

잡설이 길었지만, 암튼 오래전에 봤던 글이라서 다시 찾기도 힘들고 순전히 기억에만 의존해서 중요한 부분만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그 글은 외국에 올라왔던 글을 한글로 번역한듯한 글이었습니다.

 

 

그는 어느날 미모의 여인이 자신을 찾아왔고, 그녀는 자신이 지하세계에 사는 종족이라고 소개를 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도 처음에는 믿을수 없었으나 믿을수 밖에 없는 여러 근거들을 제시했다고 합니다만....

 

그녀는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지구 지하에 사는 또 다른 종족이라고 했고, 자신의 종족은 현인류보다 훨씬 앞선 과학기술을 지녔다고 하였죠.

 

현재 보여주는 외모는 변신같은게 아니라 상대의 심리를 조작해 인간처럼 보이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스타워즈의 포스 같은 그러한 게 있는 모양입니다.

암튼 자신의 종족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외계인들도 이러한 능력으로 인간의 심리를 조작 가능하여 기억을 지우거나 인식을 못시케 하는거나 등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레는 이러한 행위는 보통 불가능한거라고 하였죠. 이러한 능력에 대항할수 있는 능력역시 가지고 있기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인류만이 그러한것이 없다고 했죠.

그녀는 아마도 특정 외계인이 일부러 인류를 자기들 마음대로 조작하기 쉽게 하기위해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설명하기로는 자신의 종족인 인류처럼 포유류가 아닌 파충류 라고 하였죠. 즉, 파충류 인간이란 소리입니다.(이거하고는 별개로 저는 인간 모양을한 파충류 시체가 발견됬다 라는 소식도 전해들은바 있습니다.)

 

자신의 종족은 인류가 지구에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해왔고, 고도로 과학이 발전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에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부분은 점 기억이 애매합니다만....아마도 이게 맞을것입니다.

 

외계인의 침공으로 그녀의 종족은 지상에서 쫓겨나 지하에 숨어살게 되었고, 그들은 지구에서 몇몇 생물들을 잡아 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년후 그 외계인이 다시 나타나 지상에 새로운 종을 풀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인류의 시초라는 거죠.

 

 

그리고 또다른 외계인의 출현으로 큰전쟁이 발생했고, 결국 그뒤로는 인류를 풀어놓은 외계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머....여기 까지만 해도 대략 멍해지는 내용이었죠...ㅡㅡ;; 머 여전히 믿으나 마나지만....몇몇 미스테리 이야기 들을때마다 이것들이 떠오르긴 합니다.

 

 

 

 

암튼 그렇게 역사 이야기는 끝나고 현시점으로 넘어가서는...

 

 

지구 지하에는 자신들만의 거대한 도시들이 많이 있다고 하고, 인간들이 목격하는 UFO중 상당수는 자신들의 비행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구상에는 자신들의 종족뿐만 아니라 무수한 외계종족들이 와있는 상태라고 했죠. 자신들이 파악한 외계종족의 수만해도 상당수 되고, 아직 파악되지 않은 종족들도 합치면 엄청나게 많을거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곳곳에는 지하세계로 이어진 비밀통로가 많이 있다고 하였죠.

 

일반인은 발견못하도록 위장되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만에 하나 우연찮게 입구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기억을 지운뒤 다시 되돌려 보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입구를 숨긴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외계종족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외계종족의 입구를 발견하게 되면 그 외계종족에 의해 제거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였죠.

 

 

자신들의 통로중 비행선이 지나갈수 있을정도록 큰 통로는 전세계의 몇곳 안되고 그중 가장 큰곳은 남극점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남극점에 관련해서 지하속 통로 위성사진 이라던지. 남극 탐험중 지하속 세계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라든지 등등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뭐, 기억나는것은 이정도 까지 입니다.

 

워낙에 말도 안되는 내용인지라 그냥 무시하고 지내지만, 사실이라면 워낙에 충격적인 내용이라 쉽게 잊어지지는 않죠.

 

글쓴이도 믿지 못하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이다. 라고 중간중간 수없이 반복해놔서 그런지 정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뭐, 이것이 사실이라면....사실 현재 지구상에 수많은 외계인들이 존재하고 정부가 이를 숨기고 있다.

 

그리고, 지하에는 인류보다 훨씬 발달한 종족이 있으며, 인류는 외계인이 만들어냈다. 그리고 인류는 정신적 공격에 대해서는 완전 무방비 상태다. 라고 요약을.....

 

 

 

 

이글 쓰고있는 저도 이게 먼 헛소린가? 라고 생각이 드니.... 여러분들도 그냥 이러한 글도 있었다 정도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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