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탄약고이야기..

푸쉿 작성일 10.04.03 1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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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등병때 탄약고근무들어갔을때

 

사수였던 병장이 겪은이야기인데

 

그 병장이 동기랑 탄약고근무를 들어갔답니다

 

새벽이기도하고 동기랑 근무을 들어가니 맘이 놓여서

 

꾸벅꾸벅졸았는데 꿈에서,,

 

똑같이 근무를 서고 있었답니다

 

자기혼자서,,(동기가없길래 찾다가 꿈에서도 잠잤다네요 역시 병장은 ㅡㅡ)

 

꿈에서도 졸고있는데 이상한 기척이 느껴져셔

 

살짝 실눈을 떠서보니까 왠 아이3명이 탄약고 계단에서 뛰어놀고있었답니다

 

탄약고 생김새가 계단올라가서 2층에서 탄약고를 바라보면서 지키게끔 되어있는데

 

아이3명이놀고있길래 연대장이나 간부들애기인가싶어서 그런갑다하고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간도 새벽이고 간부들애기들이 탄약고위치상 있을데가아니여서

 

이상하다여기고있었는데 애기들이 갑자기 계단타고 2층으로 올라오드랍니다

 

거기서 놀란게 애기들이 올라오는데 다리가 없어서 놀라고,,놀란 그 병장은

 

놀래서 자는척을 계속했었는데

 

걔네들 대화가

 

한아이가 "애 주겨버릴까?"하니까

 

나머지 아이가 "자고싶은사람 죽이면 안되"하드랍니다

 

그러자 한아이가 "아니야,애 안자고있어 자고있는척하는거야,,"하면서

 

자기쪽으로 다가오는데 죽겠다싶어서 소리질렀는데 그러면서 꿈에서깻답니다

 

그뒤로도 몇번더 그애기들본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이야기가 젤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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