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숨바꼭질은 한방에 훅 가는 겁니다

뻥소라 작성일 10.07.17 2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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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 보드 같은 초급 강령들도 좋은 것들이 걸리는 경우 흔쾌히 의식을 끝내게 해주지만 지랄 같은 것들에게 걸리면 한방에 훅 갑니다

나홀로 숨바꼭질은 아예 싸다 바치는 꼴이라 난리가 난다고 봐도 됩니다

 

종종 몇번 해 봤는데 변화가 없었다고 한 분들은 다행인거구요

또는 사악한 것들이 강령되지 못하는 개개인별의 이유도 있을 수 있구요

그거 몇번 하다가 강력한 존재들이 강령되면 한방에 훅 갑니다

 

 

 

 

나홀로 숨바꼭질에서 왜 TV를 언급하냐면.... 

일반적인 민간인들은 강령 유무를 확인 못하니까요 ㅎㅎ

영적인 존재들이 있는 경우에는 전자 장비들이 오작동합니다

특히 TV의 화면은 작은 영향에도 반응합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거나 캠코더가 돌아가는 경우 포커스가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TV는 음성과 영상이 같이 나오는 기기라서 더 잘 표현한다는 점도 지표로써 적당하구요

가끔 채널이 돌아가네... 소리 크기가 바뀌더라... 화면이 깜빡이더라 하는 것들은 강령 현상이 사실이라는걸 증명하는 겁니다

TV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민간인이 강령을 느끼기 위한 것들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요

 

단순히 강령이 성공했는지에 대한 인디게이터가 필요하다면 TV가 아닌 촛불로도 충분합니다

 

웃음 소리나 여러 협박용 메세지들이 들린다면 질 안 좋은 녀석들이 걸린 겁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가서 뭔가 귾히는 이상한 소리나 물건이 이동하는 경우는 소위 말해 X 된 상황입니다

최대한 빨리 강령술을 마감하셔야 합니다

위험도가 제법 높습니다

 

 

 

 

나홀로 숨바꼭질과 같은 강령술을 할 때도 최악의 경우에는 이와 동일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현상은 흉가를 판단하는 척도이기도 합니다만 집에서 강령을 했기 때문에 흉가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알 수 없는 소리가 난다 (자연적인 소리가 아님)

 

2. 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닫힌다

 

3. 안 본 사이에 물건이 이동되어 있다

 

4. 물건들이 공중에 뜬다

 

5. 전기 / 전자 관련 장비들이 오작동 한다 (조명이나 TV 같은 경우)

 

6. 동물들의 행동이 이상해진다 (집에서는 애완 동물)

 

7.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된다

 

8.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거나 시선을 느끼는 경우

 

9. 무언가가 눈에 순간 보였다 사라진다

 

10. 이유 없이 한기를 느끼게 된다

 

11. 알 수 없는 냄새가 난다

 

12. 알 수 없는 멍자국이나 상처를 발견한다

 

13. 무언가가 튀어 나온다

 

 

 

강령을 하신 분들중에서 사례가 안 좋은 경우들은 위 상황이 다수 겹쳐 있습니다

강령을 체함한 후 위 내용에서 최소 3 항목 이상을 체험하신 경우라면 앞으로 절대 강령을 하지 마세요

 

 

다수가 겹치는 경우라면 빙의까지 올 수 있습니다

쉽게 안 물러나니깐 강령은 절대적으로 하지 마세요

한마디로 나 잡아 가라고 하는 꼴입니다

 

 

 

리얼돌로 해 보면 어떠냐?  큰 인형은 어떠냐? 라고 종종 뻘글을 적는 분들이 계신데 뒷감당 하실 수 있으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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