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한번 써봅니다.
라이거라고 아시죠?
라이온+타이거..
즉... 같은 고양이과의 동물인 사자와 호랑이의 교배종입니다.
호랑이와 사자를 섞어 놓은듯한 모습의 동물이 되었네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키메라... 즉... 유전자 조작 생물입니다.
유전자 조작의 목적은 인간의 이익, 욕망을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웃지못할 생명체도 생겨난거죠
이 쥐는 인간의 귀를 가지고 생겨난 생명체인데...차후에 귀가 잘린 사람에게 이식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최초의 키메라는 노새군요... 말과 당나귀의 혼합 품종으로 힘이 좋고 지구력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생식능력이 없다
고 합니다.
위에서 보듯이 인간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키메라를 만들어 왔습니다.
물론 윤리적 측면에서 많은 지탄을 받고 있긴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에
키메라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것이라고 봅니다.
'아일랜드' 라는 영화 아시죠? 저는 그게 불가능하지 않은, 머지 않은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더 심해질것이라고 보는데...
각각의 동물들의 장점을 뽑아서 인간에게 이식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중간에 인간과 다른 생명체들을 합성하는... 그런 엽기적인 실험 역시 발생을 하겠죠..
그래서 생기게된 궁금증입니다.
인간의 정자 혹은 난자와 침팬치의 정자 혹은 난자를 수정시킨다면? 과연 어떤 생명체가 나올까요?
과연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요? 수학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몸에 털이 만을까요?
물론 생체 장벽이라는게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예를들면 어류와 곤충류의 수정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만
황우석 박사가 했던 줄기세포 복제처럼
어류의 수정란에 파충류의 체세포 DNA를 주입한다면?
과연 어떤 생명체가 나올까요?
좀더 나아가서
인간의 수정란에 뱀의 DNA를 주입한다면?
인간의 외형에 뱀의 특징을 가질까요 아니면 뱀의 외형에 인간의 특징을 가질까요?
당뇨병 치료제(치료제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고 당 완화제라는 말이 좋겠네요)인 인슐인을 돼지에서 추출합니다.
인슐인은 주사기를 통해서 주로 복부에 주사를 하는데 한군데에만 계속 주사를 하면 주사를 반복한 주위의 피부가
돼지 피부처럼 변합니다.(약과 건강이라는 수업에서 듣고 확인한 내용이므로 사실일듯)
필요에 의해서 다른 생명체를 이용한건데, 만약 특정 질병치료에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의 특징이 효과적이라고 증명되어
그 생명체의 특징을 인간에게 주입한다면.. 거북이의 일부 DNA가 장수에 효과적이라는것이 발견되어 거북이의 DNA를 인간에게
주입한다면....이런저런... 장점들을 각가지 동물에게서 빼내어 인간에게 주입한다면...
영화 "X-맨"이 결코 허구는 아닐것 같습니다.
오히려 "X-맨"이 끔찍한 외형이나 성질을 많이 완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정말로 엽기적이고 끔직한 면이 많지만 상당히 궁금합니다.
'둘을 섞으면 과연 뭐가 될까~' 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인간과 소를 합성하면 뭐가 될까~ 이게 궁금합니다.
북유럽 신화의 미노타우르스 처럼... 소머리를한 인간일까? 하구요
이런식으로 인간과 다른 생명체를 합성시키면... 새로운 지적 생명체가 나올 수있겠다 싶습니다.
외계생명체의 인간 창조설을 생각해봤을때...
우리 인간역시 다른 두 종류의 생명체가 합성된 키메라가 아닌가 하는 끔직한 생각도 듭니다.
외계생명체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