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기 전 정자가 몇억마리 있는데 그중 한마리가 수정에 성공해서 난자에 착상하고 태아가 되는거잖아요..그러고 아이가

태어나고,한사람 한사람 몇억분의 일 확율로 태어났기 때문에 탄생 자체가 소중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문득 궁금한게,몇억마리 정자 중에 아무 거나 착상이 되도 내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1번정자 2번정자 ................2억번 정자... 이중에 아무거나 착상이 되도 외모,성별,성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다른

자아가 아닌 내가 태어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어차피 한사람 몸에서 나온거니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