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꿈을 꿨다....

김지훈 작성일 10.12.19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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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또한 최근 남북정세에 대해서 약간 관심은 있었지만,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기때문에 현재의 초긴장상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그런데...

 

제가 꿈을 꾼겁니다. (방금일어났어요..)

 

꿈속에선 북한 병사와 남한병사들이 팽팽한 긴장상태에서 경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북한에서 저격으로 우리나라 시민 한사람을 사살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대통령께서 나오시더니 뭐라뭐라하고선 강력한 대응을 하더군요.

 

그러자 순간 5분도안되서 서울서부터 춘천정도까지가 불바다가 되는거에요..

 

그때 시점은 제가 우리나라 상공에 떠서 우리나라를 지켜보고있는시점이었는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사람들이 다 우왕좌왕하면서 도망갈라고하는데

 

간첩들이 이미 철로를 끊어놓거나 도로를 막아놔서 피난도 못가게 되더군요

 

저는 산으로 도망쳤는데요

 

너무 무서운겁니다. 꿈이라그런지 나는 숨어있으면서 북한병사들이

 

숨어있는 시민들을 찾아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마치 날 찾듯이..

 

그때 검은색옷입은사람들이 날 찾더니 북한말투를 쓰며

 

저를 헤치려는 순간 깼습니다.

 

 

후.. 정말 무서운꿈이었습니다.

 

평소에 전쟁같은거 상상도못했는데

 

꿈에서 레알 겪고나니 현재 한반도의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않음을

 

느끼게되었네요..

 

전쟁이터지는순간 나는 어디로가서 무얼해야할까..?

 

이런생각이 꿈속에서 저를 미치도록 무섭게만들더군요.

 

전쟁.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언제 터질지모르는 화산지대에서 살고있는거같습니다.

 

여러분 현재의 위험한 상황을 느껴보세요.

 

어쨋든..

 

제꿈은 이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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