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무섭거나 소름끼치는 내용은 아니지만 저 나름 신기한 경험이라 글을 적어봅니다!
때는 한 2년전 주말 아침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려고 거실에 나갔드랬죠...
엄마는 아침 준비를 하시고 계셨고 아빠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신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내귀에 바짝대고 말하듯이 '엄마~~ 엄마~~'(또렸하게)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순간 누나가 엄마를 부르는 줄알고(누나는 방에서 자고 있었음) "엄마 누나가 부른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못들었는데??" 그순간 갑자기 또 '엄마~~ 엄마~~'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군가가 내귀에 바짝 대고 말하듯이....좀 울리는 소리 같았습니다.
그래서 누나 방에 가봤는데 누나는 자고 있었습니다.
"누나 엄마불렸어?" 누난 일어나며 "무슨소리야?".......
"아빠 엄마 부르는 소리 못들었어여?" 아빠역시 "????무슨소리?".................
나름 이일이 신기해서 주변사람들한테 말해 보았죠. 역시 반응은 니가 자다 일어나서 TV소리를 착각해서 그런거다 또 니네집 보일러 오래된거 아니냐 보일러 오래되면 웅~~웅~~하는 소리가 나는데 잘못 들으면 엄마~ 소리로 착각해서 들릴수 있다! 그러더군여..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혼자서 '뭐였지? 뭐였을까?' 이럽니다. ㅋ
저는 나름 환청? 아님 귀신의 장난? 인거 같은데 아님 말고요!!ㅡㅡㅎ
'엄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