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꿈을 꾸지 않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랬었죠...
하지만 올 들어 일주일에 2~3번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꿈이야 누구나 꾸는 것이고, 그 횟수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문제는 최근들어 꿈과 현실이 잘 구분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정말이지...제 머리속이 있는것이 꿈이었는지 아니면 제가 정말 했었던 일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주 한참을 생각하여 실마리를 찾고나서야 그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곤 합니다.
몽유병이 아닐까? 아니면 혹시 정신병? 솔직히 병원같은 곳을 가이에는 좀 두렵습니다.
가족에 말하기도 좀 두렵습니다. 이상한 놈 취급 받을거 같아서...
혹시 저와 같은 일을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짱공인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