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도 역시.. 저에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가위.. 가위에대해 사람들은 언제나 진실이다, 거짓이다라는 말들이 많곤 하죠.. 전 가위에 대해 100% 사실이다 라고는 말 안하겠습니다. 저 또한 역시 가위를 많이 눌려봐왔지만그것이 헛것인지를 잘 구분 못하기 때문입니다.. 단, 소리로 눌리는 가위는 헛것이 아니라..잠을 자기위해 불을끄고 눈을 감으면 5분후쯤 눌리는거라..저에게 소리가위 대해선 100%진심 진담 이라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소리로 눌리는 가위를 몰라 그냥 소리가위라 일컷겠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짱공유에 처음 쓴 글(대낮의 저승사자)도 가위라말할수 있지만..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는 부분이라..꿈이라 안하고 제눈으로 직접 본것이라 확답을 드릴수 있는거구요. 오늘 가위에 대한 얘기도 1년전 저에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얘기로 풀어놓으면 별거 아니지만..거듭 얘기하지만,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었습니다.. 제방의 구조는 방물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엔 침대가 있습니다맞은편 벽은 창문이구요, 그밑엔 컴퓨터들이 있구요.. 잠을 자던중 가위를 눌리게 되는데..어찌보면 꿈에서 눌린 가위입니다..하지만 정말 생생하게 기억난다는거죠 ㅠㅠ 꿈에서 자던중 목이말라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서 정수기앞에 섭니다.정수기에서 물을뺀후,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화장실을 갔다오죠..그리곤 다시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가위에 눌리게됩니다 ㅠㅠ(계속 꿈속입니다) 방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것....바로 맞은편 창문.. 창문 뒷편에 희미한 뭔가가 있다는것..9층인데도 불구, 뭔가가있었습니다. 저희집 창문은 이중창문입니다..(혹여나, 이중창문을 모르는 분들을위해.. 음..창문이 한번더 겹쳐있다고 생각하시면되요..)두꺼운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이중창문말이죠.. 그 뭔가는 서서히 창문을 뚫으며 방으로 들어오려 합니다..이중창문을 말씀드린이유가,이중 건너편에있을땐 희미하게 보이던것이..이중중 하나의 창물을뚫고 반이상을 들어왔을땐 더더욱 선명하게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뭔가는 바로.. 귀신(?)의 얼굴이었던거죠..목밑으로는 안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얼굴만 보였었죠... 하나의 창문을 넘어 하나의 창문이 남아있을때..전 봤습니다..눈 부분이 시커멓다는것을.. 마치 큰 썬글라스를 낀것마냥 말이죠..(자유로 귀신생각하시면 되요) 여기서 전 가위를 눌렸다는 거에대해소름 끼친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하신말씀 때문에 소름이 끼친거죠 ㅠㅠ 분명 자던중이고.. 꿈을 꾸는중 가위 눌린게 확실한거같은데,부모님 말씀 즉, 어머니가 하신 말씀을 들었고깨어난후 물어보니 맞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가위를 눌리는 당시. 창문하나를 넘어 들어오려하는순간정말 심하게 끙끙 거렸고..(마치 꿈에서 깨려는듯한 몸부림...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ㅠㅠ) 가위에 눌려 이것이 가위구나 하는순간 풀려나려고발버둥을 치는.. 그런상황이죠.. 가위인걸 알면서도.. 그귀신 기가 더쌘건진 모르겠지만..평소 주먹만 꽉 쥐려고 노력하면 풀리던 가위가그날은 안풀린겁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하신말씀..아버지에게 제 가위눌린거 아냐? 가봐바 끙끙 거리잖아.. 하는 소리를 눈감고 들은거고.. 아버지가 오는 소리도 들렸습니다..그리고 방문을 아버지가 활짝 여는순간.... 진짜 거짓하나없이.. 고개를 돌려 문을 열고있는 아버지에 눈을정확히 쳐다보았습니다..방문이 열리는순간 가위가 풀린거죠.. 그리고 아버지가 가위 눌렸냐? 라고 말씀하시고 저는 맞다고..한후 꿈에서 처럼 물마시고, 화장실 들렸다가다시 방으로 들어와 잠을 청했구요.. 정말.. 꿈을 꿈과 동시에 사람말소리가 들린다는거..그것도 정확히 기억하는거죠.. 극도로 예민한 상태라 그럴수도 있겠지만..계속 꿈이라 말했지만.. 전 반수면상태라 말씀드리고싶네요.. 가위 눌릴때... 절대 눈뜨지마시고,(꿈이던 현실이던..)주먹을 꽉 쥐려 힘을 계속 줘보세요..힘이 안들어가다가 뇌가 깨는순간 힘이 들어가고그순간 정신이 돌아옵니다.. 전 가위 눌리면 이렇게 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