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독 비가 심하게온다, 천둥,번개는 치지않는다.
나와 친구들7명은 MT를 왔고, 방은 하나뿐이지만 굉장히 큰방이다.
잠깐사이의 정전, 잠시후 불이켜졌다.
가운데 피를상당히 흘린 친구의 시체, 우린 모두 놀랐다.
우리가 놀란이유는 시체때문이아니라......
우리중에 살인마가 있기때문이다.
시체를본 우리6은 모두 굳었다, 도망쳐야한다. 살고싶다. 친구한명이 도망칠려고
문으로 뛰어간다.
또 정전이다.
잠시후 불이켜지면 저친구의 시체가 있을것같다.
있어야한다, 그래야
저녀석이 범인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으니깐,
불이켜지지않는다.....비명소리가들린다...2명이다...
누군가가 내게로
다가온다. 나는 그대로 뒷걸음질을쳤지만 얼마못가서 벽이 등에닿았다.
잠시후 불이켜졌다.
내앞에는 아무도없었고 문앞에
시체2구가 있었다.
남은친구들은 나를제외한 3명
우린 서로를 믿지않았다. 믿을수도없었다. 게다가 2명은 커플이다,
그렇다면 저 2명이서 짠것인가?
나는 너무 무서워서 구석에서 앉아있었고 정전이 일어나질않기만을 기다렸다.
그때,
누군가가 말을걸었다. 죽이라고, 살고싶으면 죽여야한다고, 어쩌면 나를제외한 3명이서 짜고 죽인것일수도있다고.
나는 가방속에있던
작은 과도를 몰래 속주머니속에 숨겼다.
정전이일어나는순간 난 마구휘둘러야한다.
제발 그런일이 일어나지않기를 바랄뿐이다..
잠시후...
정전이 일어났다.....
나는 소리를질르면서 칼을휘둘렀다.
무엇인가 내칼에
베였다.
그것도 상당히 심하게 베인것같다.
잠시후... 불이들어왔다.
남아있는건 나와 커플중 한명인 여자애
저 여자애가 범인이였다.
확실하다 손에 칼을들고있다.
비록 울고있긴하지만 저건 모두다 연기일뿐이다.
죽여야한다.
살려면 내가 죽여야한다.
조심스레 다가간다.
갑자기 내게 말을건다.
왜죽였냐고
물어본다.
왜....?
죽인건 너잖아...난 그냥 가만히만있었어...
이 여자애와 계속 대화를했다..
한
30분정도 한것같다.
경찰을 부르자는얘기가 나왔다.
그것도 저 살인마입에서말이다..
왜 난 그생각을 못했을까.
바로
경찰과 119에 통화를했다.
3분만 버티란다.
알겠다고하고 끊었다.
그리고 여자애랑 나는 서로 대각선끝에서 칼을들고
바라만보며 서있었다.
정전이됬다.
난 칼을 마구 휘둘렀다.
무언가가 또 내칼에
베였다.
아까랑 똑같은 감각이내손에 느껴졌다.
번개가 쳤다.
역시 내 눈앞에는 그 여자애가...
아니라 경찰이였다.
그리고 불이들어왔고.. 난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아..이런 젠장...당했다..
지금쯤 여자애는 날보며 씨익 웃고있을려나...하고 여자애를 봤다.
여자애는 피범벅이 된채로 죽어있었다.
나는
경찰들에게 포위를당했고 칼을 내려놓으라며 내게 총을겨누었다.
난 그대로 연행이됬고.. 경찰에게 끌려갔다.
안녕하십니까?
아침뉴스의 김근현기자입니다.
어젯밤 대학교MT서 한학생이 술에취한채 흉기난동을버려 5명이사망을하였고 경찰1명이 순직하였습니다.
그는 평소 친구가없었고, 말수도 적은편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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