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괴담 커뮤니티에서 글을 많이 읽는편이지만 글을쓰기는 처음입니다.양식을 잘 몰라서 자유롭게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http://maria.chuing.net/zboard/zboard.php?id=horrorb&no=1537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디시의 가발귀신사건을 내용으로 쓴 글입니다. ↑
전 오늘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처음 본 글인데요....
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중2때부터 시작해야겟군요..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저희 누나가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한 날이였습니다.
누나가 알바를 시작하기 조금 전부터 좀처럼 안 하던 꾸미기를 하기 시작했고,시간이 약간이라도 나면
공부를 하던 누나가 놀기에 바쁘더군요.. 부모님이 뭐라 해도 들으려 하지 않고 밖으로 쏘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옷방을 정리하시다가 누나가 산 인모가발이 발견되서 어머니와 언성이 오고갔습니다.
(학생의 어울리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그리고 얼마뒤 제가 중3 이 되고, 점점 누나의 지나친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와 대판 싸우게 됬는데.. 그렇게 착하고,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고, 이해심 많던 누나가
악마로 변해버렸더군요... 한번도 부모님께 대들었던 적이 없었는데..
심한 욕과 함께 심지어 폭행을 저지르더군요...
이런 일이 누나가 밖으로 독립하기 전까지 2번이나 더 있었습니다.
그렇게 누나는 어느 날 밤 저와 부모님이 자고 있는 사이 짐을 싸곤 나가버렸죠..
1년 뒤 고1 겨울방학이 되고, 집안에 창고 대청소를 하기로 했는데 누나가 두고간 인모가발 뭉탱이가 참 많이도 나오더군요..
(3개? 정도 될 것 같습니다.)(버렸슴)
그리고 현재 저 위 사이트에 있는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참 황당하고도.. 어지럽기도 하더군요..
최근까지(현재 고2) 들어 어머니께서 응급실에 실려가신적도 있고 계속 장염을 앓고 있고,,, 힘들어 하십니다.
아버지는 잘 모르겠고.... 제 상태를 보면.. 저번달인 9월에 이상하게도 조심성이 많은 저인데도 날카로운 물건에 많 이 베였더군요...
학교 행사에 쓰인 믹서기를 씻다가 두번 베여서 피가 너무 많이 났고 집에서는 식칼에 베이고 가위에 베이고 손에만 7번 정도 베이고
7번 중 2번은 심하게 베여서 한 시간 동안 지혈을 한 적도 있습니다.. 이상한 건 여태껏 없던 일이 9월에 많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일들이 저인모가발때문에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인모가발의 반은 저희 누나가 가져가버렸고 창고에 있던 가발들은 그냥 버렸거든요...
걱정되기도 하고 한번도 눌린 적 없던 가위까지 눌렸습니다. 내용은 저희 집에 전가 많이 누워서 자고 있는데..
갑작이 불이 꺼지고 무지 깜깜한 상태에서 누가 걸어와선 저의 배를 난도질을 한다는 겁니다. 고통도 아주 끔찍할 정도로 아프고
얼굴은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눈뜨고 그냥 찔리는 거죠..또 기위는 아니지만 무서운 악몽을 꾸기까지 한답니다.
사춘기가? 지난지 한참일 누나가 저런 행돌을 했었다는 것도, , , 이상하고요..참고로 누나는 저보다 2살 많습니다.
지금도 누난 돌아오지 않았고요.. 어머니만 불교 이시고요.저희 가족은 전부 무교랍니다.. 귀신같은거 밑지 않지만
여태껏 겪은 일들고 저위 사이트 글을 연관지어 보면 소름이 끼치더군요... 가족들이 다치진 않을까 걱정 되고,답답할 다름입니다.
츌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8909656&bbsId=G005&itemId=145&page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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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서 했던 유채영의 가발 이야기
유채영씨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이야기를 잘 살림 ㅋㅋ
참고로 무서운 사진이나 그런 갑툭튀는 없습니다
그런거 없어도 충분하거든여 ㅎㅎ
출처 : 해피투게더에서 했던 유채영의 가발 이야기 - 공포[공포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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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cvFJT8E-lpA
유채영, 인조가발만 사용하는 오싹한 이유는? 2010-01-15 07:31:13
[뉴스엔 이언혁 기자]
가수 유채영이 인조 가발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유채영은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유채영을 비롯해 현영, 조혜련, 강수정 등이 출연했다.
유채영은 "쿨 시절 삭발을 해서 가발을 많이 썼다"며 "단발머리 가발을 사오라고 해서 걸어놨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그날 때마침 엄마가 '넌 왜 자꾸 부르는 거냐'고 하더라"며 "엄마와 드라마를 같이 보고 있는데 내 목소리랑 똑같은 사람이 '엄마'라고 하더라. 같은 소리가 계속 났지만 원인은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채영은 "꿈에 여러 꼬마 여자애들이 공포영화처럼 줄넘기를 슬로모션으로 하고 있더라"며 "앞뒤가 모두 단발이었다. 계속 악몽을 꿔 가발에 뭔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 태웠다"고 털어놨다.
10년 뒤. 유채영은 다시 가발 5가지를 사서 집에 고이 걸어놨다. 유채영은 "꿈에 저승사자가 나타나 침대에서 막 뛰었다"며 "내 목을 조르면서 가발 5개를 계속 번갈아 씌우더라"고 했다.
유채영은 "그래서 결국 차에 뒀더니 차에서 잘 때 또 저승사자가 나타나 끝없이 가발을 씌우더라"며 "그 뒤부터 인조 가발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채영은 이날 코 성형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좌중을 웃겼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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