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자고있는데 음성메세지 한통이 오더군요
들어보니 대충 내용이 어느공원에 있으니 빨리 나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8년전에 친구가 죽기전에 저한테 보냇던 음성메세지였습니다.
그때 공원에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불렀거든요 그때 제가 자느라 나가진 못햇는데 그후 3일후에인가?
오토바이타가 죽었습니다. 음성메세지듣고 순간 소름이 쫙 끼쳣네요
무엇보다도 8년전 이녀석 목소리를 한번에 알았다는게 더 놀라웠습니다.
음성메세지 번호로 전화했더니 받지도 않더군요 오늘도 다섯통인가 해봤는데;;
암튼 이녀석이 저랑 맥주한잔 못한게 한이 됐는지 시간나서 맥주한병 들고 찾아가봐야겟네요
흉가에 이어서 왜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