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전 미 국방부 고문이자 UFO 서적 저자인 티모시 굿이 제34대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외계인들과 세차례 회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고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BBC2 프로그램 '오디니언네이티드'에서 '왜 외계인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처럼 주요 인사들과 만나지 않는지' 질문에 티모시는 "분명히 지난 1954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외계인들과 세차례 회담을 가졌다"며 "뉴멕시코 홀로먼 공군기지를 비롯해 공군기지들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목격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티모시는 "외계인들은 전세계 수천여명의 사람들과 공식, 비공식적 접촉을 했다"며 "수년간 각국 정부들이 외계인과 정기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0년 공개된 국방부 기밀문서에 따르면 영국 윈스턴 처칠이 영국 동부해안에서 정찰 중이던 영국 공군에 의해 발견된 UFO에 대해 기밀유지를 지시했다'며 '처칠은 아이젠하워와 UFO 처리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세상은 넓다' '난 항상 ET를 만나고 싶었다' 'UFO는 존재한다' '난 오늘 아침 외계인을 만났다' '티모시는 작가다' '외계인은 없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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