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벤트 도저언!!!!!

캔디봉 작성일 14.10.29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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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귀신이 있다고 믿고싶으나 본적은 없지만 한 두어번 등짝스트라이크를 맞아본적이 있습니다... 찰나에 맞은느낌과 등짝의 얼얼함...처음엔 무뎌서 넘어가다가 그 이후

어!!! 맞았어 분명 맞은거야 얼얼해!!! (나 감 되게 좋아)

이렇게 생각하고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 ㅎㅎ

내 동생들이나 엄마는 가위 귀신 등등 경험을 했으나

전 뭐 어릴땐 가위 가위해서 주방가위를 생각할;;;

한번은 동생이 자는데 절 자그마한 목소리로

언니이~~~~ 언니이~~~~ 하고 부르네요

그때 사이가 좋지않아 미췬뇬 하고 티비를 봤죠

한 5분?? 지났나?? 또 부르길래

아!!!! 안되겠다 하고 깨우니 가위에 눌려 절 미친듯이

불렀다 허네요(다행이 감 되게 좋아 깨워줌 ㅎㅎ)

본론으로 드갑니다

그곳을 제가 3번쯔음 갔던걸로 기억해요

모텔로 가장한 여인숙??

80년대 건물같이 좁은골목 어둡고 습한느낌

그리고 젤 기분나쁜 아궁이

그 아궁이에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지독한냄새

정말 다시는 맡고싶지않은 미칠듯한 그 냄새

그곳에 아빠와 내연녀가 있는데 3번을 가도

똑같은 지독하디 지독한... 항상 그놈의 냄새때문에

늘 가분나쁜 장소로 인지되어있었죠

그런데 문득 자각한게 꿈속의 상황이였다는 거죠

어떻게 꿈속에서 냄새가 나고

꿈에 깨서도 꿈이라고 자각을 못했지 라 할정도로

의아합디다

더 웃긴건 꿈이라 자각한 후 그곳을 안가더라구요

무섭지 않아서 죄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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