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귀신이 있다고 믿고싶으나 본적은 없지만 한 두어번 등짝스트라이크를 맞아본적이 있습니다... 찰나에 맞은느낌과 등짝의 얼얼함...처음엔 무뎌서 넘어가다가 그 이후
어!!! 맞았어 분명 맞은거야 얼얼해!!! (나 감 되게 좋아)
이렇게 생각하고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 ㅎㅎ
내 동생들이나 엄마는 가위 귀신 등등 경험을 했으나
전 뭐 어릴땐 가위 가위해서 주방가위를 생각할;;;
한번은 동생이 자는데 절 자그마한 목소리로
언니이~~~~ 언니이~~~~ 하고 부르네요
그때 사이가 좋지않아 미췬뇬 하고 티비를 봤죠
한 5분?? 지났나?? 또 부르길래
아!!!! 안되겠다 하고 깨우니 가위에 눌려 절 미친듯이
불렀다 허네요(다행이 감 되게 좋아 깨워줌 ㅎㅎ)
본론으로 드갑니다
그곳을 제가 3번쯔음 갔던걸로 기억해요
모텔로 가장한 여인숙??
80년대 건물같이 좁은골목 어둡고 습한느낌
그리고 젤 기분나쁜 아궁이
그 아궁이에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지독한냄새
정말 다시는 맡고싶지않은 미칠듯한 그 냄새
그곳에 아빠와 내연녀가 있는데 3번을 가도
똑같은 지독하디 지독한... 항상 그놈의 냄새때문에
늘 가분나쁜 장소로 인지되어있었죠
그런데 문득 자각한게 꿈속의 상황이였다는 거죠
어떻게 꿈속에서 냄새가 나고
꿈에 깨서도 꿈이라고 자각을 못했지 라 할정도로
의아합디다
더 웃긴건 꿈이라 자각한 후 그곳을 안가더라구요
무섭지 않아서 죄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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