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은 이모에게 거의 필사적으로 매달롔는데,
이모가 정말 모질게 뿌리쳤거든.
내가 들은 얘긴 이랭
원래,
그런 선산을 팔려면 그 산에 대한 행정적인 절차에 앞서서
파묘를 해야 하거든.
그러려면 미리 묘를 준비해서 거기로 이장을 시켜야해.
근데,
그걱 돈이 많이 들어.
지금은 모르겠지만,
20 년전인 그때 돈으로 무덤 한기당 제대로 하면 200 만원쯩
했으니 5대 10기랑 그분들 까지하면 최소 2400 만원이
들어가야 제대로 이장 할수 있던거지.
그땅 팔아 돈벌 생각만한 그 양 아들이 그걸 했을까?
공무윈들이랑 아웅 아웅 하고는 그 절차 무시하고 문중으로
모시고 가야할 묘를 깔아뭉개 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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