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후꾸오까 2
- 이건뭐 본인일기를쓰시러오시는지 뭐 이리짧고 예전같지않으시네
- 무글 게시판에 무글 답지않은 글인거 같은...한번에 정리해서 글게 적어도 될거 같습니다 딴지 걸었다면 죄송
- 처음에는 뭐 글 길게 적더니만 이제는 아주 토가시도 아니고 대충 글적고 글 한개씩 잡수시네
글 나눠서 할 분량도 아닌데
갓서른둥이님이 무글에 처음 오셨을 때도 제가 관리자를 맡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도 여태까지 갓서른둥이님의 글을 다 읽어봤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무서운 글터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아 흐뭇했구요.
새로운 스타가 등장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예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ㅎㅎ로 시작되는 게시글은 읽어보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이게 뭐지.. 여기가 블로그인가?
뭐 음주 후에 글을 썼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러려니했습니다.
그러나 ㅎㅎ로 시작되는 글들은 제가 자유글터로 이동시켰습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서요.
그리고 저 위에 댓글들은 후꾸오까 2번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느꼈던 생각들과 비슷했거든요.
닉네임을 언급하면 기분이 좋으시진 않을 것 같아서 가렸습니다. 댓글을 다신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댓글에 대한 갓서른둥이님의 반응
후꾸오까 3
갓서른둥이 - 하하... 제글이 맘에 안드시면 그냥 팼으 하시면 됩니다. 굳이 들어와 보시고 개소리 하시지 마시고요. ^^
개소리가 뭡니까.. 함께 사용하는 게시판에서.. 우선 블라인드 처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꾸오까 15
갓서른둥이 - 맨날 우리 투 채널을 올려주시는 고군분투 하시는 금산스님 똥꼬만 쳐다보고 빨지말고 허접한 글이든
똥꼬는 또 뭡니까.. 왜 가만히 있는 스님 똥꼬는 언급하고 그러세요. 기분 나쁘게..
제가 좋아서 관리하는 게시판이고, 제 게시글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읽으시는데
왜 제 독자들까지 기분 나쁘게 하시는지 원..
후꾸오까 16
갓서른둥이 - 글이든 하나라도 올려보고 얘기 합시다. 능력 안되면 그냥 고이 찌그러져 계시구요.
우리나라 힘들때 아무리 못해도 제2 극민역 나오셯어요. 어디 면제 따위가 국방을 논하는지요?
저도...헌역 나온 놈 입니다. 제가 이런 얘길 하는건 ㅆ질하는 몇몇 때문이죠.
ㅆ놈 이랑 ㄴ아. 군대나 갔다와서 그런 얘기하면 인정...
이건 또 무슨 논리입니까? 짱공유 회원이면 누구나 다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건데
글 올리지 않은 사람은 말할 권리도 없답니까? 여기서 게시글 작성해주시고, 댓글 다는 분들도 많지만
눈팅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신데,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함부로 하십니까..
그리고 갑자기 군대 얘기는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음으로 쓰면 누가 욕 못알아봅니까?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걸 블라인드를 해야 해 말아야 해. 하지만 이제부터는 블라인드 처리 하려구요.
후꾸오까 17
- 글 안쓰는놈은 깔권리도 없다는건 대채 왠 신종 개소리 인가요? 여기가 친목게시판이야? 글 몇자적고 글 한편이
완성되서 글 찍찍싸는게 보기 좋아요? 왜 이게시판에서 무글좀 올렸다고 뭐 권리라도 생겼나? 희안한 사람이네
네. 후꾸오까 17에서의 댓글인데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욕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글에서는 공개적인 정모도 몇 번 있었고, 꾸준히 친목도모를 해왔습니다.
오유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그곳에서는 닉네임을 언급하면 안되고,
친목 행위도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짱공에서는 닉네임 언급이나 친목에 대한 규제같은 건 없어요. 제가 짱공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모도 할 수 있었고, 아직까지도 가끔씩 잘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용 게시판을 친목을 위한 개인 게시판 용도로 사용하면 안되겠죠.
다른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아. 그렇다고 갓서른둥이님께서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게시글은 무서운 이야기를 써주셨으니까요.
후꾸오까 20
갓서른둥이 - 반대는 자기 마음이니 얼마든지 주셔도 됩니다. 맘에 안든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저도 그딴 건 신경도 안 씁니다.
추천과 비추천 기능은 짱공의 고유 기능이죠. 맘에 들면 추천하면 되는 거고, 안들면 비추천하면 됩니다.
제가 공지에도 적었듯이 사람마다 생각과 판단이 다 다른거니까요.
내가 재밌는 글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게 뭐야..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죠?
투표권처럼 자신의 권한을 행사한다는데 타인이 그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겠죠.
갓서른둥이님도 후꾸오까 20에서 저렇게 말씀하셨네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거죠 뭐.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화가 나고 짜증나는 게, 이번 짝퉁 오랄가즘 게시글인데요.
후꾸오까 관련해서 중재하느라 힘들었는데, 또 이렇게 어그로를 실행해주셔서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신경쓰여서 힘들었네요.
후꾸오까 게시글 관련해서 종결시키고, 이제 다들 잘 지내보자하고 있는데
왜 또 갑자기 사람들을 편 가르기 시키시는겁니까..
갓서른둥이님이 동의만 해주신다면,
저랑 갓서른둥이님이 주고 받았던 쪽지를 좀 공개하고 싶은데 어떠신지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회원분들이 알아서 판단해주시겠죠.
짝퉁 오랄가즘 1
갓서른둥이 - 난, 오날가즘님 글 너무 좋다!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또 나 따라 다니는 9명의 9병신 들이 테러 놓아 오랄 가즘님께 폐 끼칠까 두렵기 그지없다.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게, 왜 가만히 계시는 오랄가즘님은 걸고 넘어지시는거죠?
9명의 9병신들은 또 뭐구요.. 회사에서 이거 보고 황당해서 참..
테러라는 게 비추천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후꾸오까 20에서
'반대는 자기 마음이니 얼마든지 주셔도 됩니다. 맘에 안든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게시글로 사람들 편 가르기 시키지 마세요. 비추천 문제는 개인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고,
갓서른둥이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천을 눌러주면, 아닌 사람들은 비추천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굉장히 힘드네요.
이렇게 길게 제 생각을 적어본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공지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건 다분히 제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제 의견에 수긍하시는 분도, 반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갓서른둥이님께서도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욕설과 비방은 제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