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진기한 광경들

Tod96 작성일 15.06.13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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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번개

화산폭발 기둥에서 일어나는 번개 현상. 모든 화산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용암 분출이 비교적 적은 폭발형 화산에서만 관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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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문

1971년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채굴 현장에서 생성된 것으로

직경 70m 의 홀에서 불타오르는 불길은 40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끄려고 해도 끌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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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아이스 버블

메탄 가스 버블이 얼어서 알래스카 호수 밑에 갇혀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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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umbo Lightning

베네수엘라의 Catumbo 강에서는 독특한 대기조건으로 인해

일년의 140~160 일 정도, 하루 밤 사이 10시간. 시간당 280 회의 번개가 격렬히 내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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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 대이동

크리스마스섬에서는 매년 4300만 마리의 홍게들이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합니다.

당국에서는 홍게가 이동하는 최소 1주일 동안, 홍게가 이동하는 도로는 모두 폐쇄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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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거미의 역습

영화 미스트의 한 장면 처럼 보이는 이 광경은 거미줄 때문입니다.

땅 밑에 사는 늑대거미들은 호주 동부를 휩쓸었던 홍수로 인해 

더 높은 고지대로 이동해야만 했죠.

그리고 평원에 정착한 수백만 마리의 거미들은 그 곳을 온통 거미줄로 뒤덮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엔 놀랐지만 이 거미줄들이 모기같은

해충들을 모두 잡아줘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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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때의 대이동

수십억 마리의 청어때들은 매년 5~7월 사이 남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기간에는 상어와 돌고래 같은 포식자들이 청어때를 노리고 몰려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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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츠웨이

고대에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약 4만개의 현무암들이 서로 물려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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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벨리의 움직이는 바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벨리 사막에는 움직이는 바위가 있습니다.

최대 320kg 의 무거운 바위가 스스로 이동하는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자연현상이죠.

지질학계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의 NASA 의 로렌즈 교수가 실험끝에 그 비밀을 풀었다고 합니다.

데스벨리 사막은 습도에 따라 바닥이 미끄러운 진흙이 될 때도 있는데 그 틈에 바위가 강한 바람의 휩쓸려 이동한다구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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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의 파도 

우리나라에서는 강에서 파도가 치는 것을 볼 수 없지만 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밀물이 강 하구까지 강하게 휘몰아 치고, 그 밀물이 다시 강 상류로 밀려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파도죠.

사람들은 이 파도를 타고 강에서 써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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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나비의 대이동

미국 동부지역과 캐나다에 서식하는 수백만 마리의 모나코 나비들은 매년 수천 키로미터를 날아 맥시코까지 대이동을 합니다.

이 이동은 모나크나비의 세대에 세대를 걸쳐 일어나며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모두 목적지를 찾아간다는 것이죠.

이것은 지구의 가장 장엄한 자연현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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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미아의 미스테리 써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건 없지만 과학자들은 흰개미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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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저 미스테리 써클

일본의 가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 써클은 알고보니 수컷 복어 한마리의 소행이었습니다

수컷 복어가 써클을 만들어 놓으면 암컷 복어는 이 써클의 계곡을 타고 중앙으로 들어와 알을 낳는 광경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아마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수컷복어의 고안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복어의 예술성을 기려 다빈치 복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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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돌구슬

공룡의 알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거대한 구슬은 뉴질랜드 해안이 있으며 지름은 1~6m 까지 다양합니다.

그 모양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으로서

약 400만년 동안  퇴적과 침식을 반복하며 만들어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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