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진기한 광경들

Tod96 작성일 15.06.13 14:31:09
댓글 2조회 4,620추천 5

 

화산번개

화산폭발 기둥에서 일어나는 번개 현상. 모든 화산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용암 분출이 비교적 적은 폭발형 화산에서만 관찰되고 있습니다

143417316498131.jpg
143417316850697.jpg

 

 

 

 

지옥의 문

1971년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채굴 현장에서 생성된 것으로

직경 70m 의 홀에서 불타오르는 불길은 40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끄려고 해도 끌 수 없는 상황

143417319019315.jpg

 

 

 

 

알래스카의 아이스 버블

메탄 가스 버블이 얼어서 알래스카 호수 밑에 갇혀 있는 모습

143417320165361.jpg

 

 

 

 

 

The Catumbo Lightning

베네수엘라의 Catumbo 강에서는 독특한 대기조건으로 인해

일년의 140~160 일 정도, 하루 밤 사이 10시간. 시간당 280 회의 번개가 격렬히 내려칩니다

143417322137726.jpg

 

 

 

 

 

홍게 대이동

크리스마스섬에서는 매년 4300만 마리의 홍게들이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합니다.

당국에서는 홍게가 이동하는 최소 1주일 동안, 홍게가 이동하는 도로는 모두 폐쇄시킴

143417323483281.jpg
143417323763278.jpg

 

 

 

 

 



늑대거미의 역습

영화 미스트의 한 장면 처럼 보이는 이 광경은 거미줄 때문입니다.

땅 밑에 사는 늑대거미들은 호주 동부를 휩쓸었던 홍수로 인해 

더 높은 고지대로 이동해야만 했죠.

그리고 평원에 정착한 수백만 마리의 거미들은 그 곳을 온통 거미줄로 뒤덮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엔 놀랐지만 이 거미줄들이 모기같은

해충들을 모두 잡아줘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143417325682674.jpg



 

 

청어때의 대이동

수십억 마리의 청어때들은 매년 5~7월 사이 남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기간에는 상어와 돌고래 같은 포식자들이 청어때를 노리고 몰려들기도 합니다

143417327311887.jpg
143417327329602.jpg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츠웨이

고대에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약 4만개의 현무암들이 서로 물려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

143417329497848.jpg
143417329810494.jpg

 

 

 

 

 

 

 

 

 

데스벨리의 움직이는 바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벨리 사막에는 움직이는 바위가 있습니다.

최대 320kg 의 무거운 바위가 스스로 이동하는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자연현상이죠.

지질학계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의 NASA 의 로렌즈 교수가 실험끝에 그 비밀을 풀었다고 합니다.

데스벨리 사막은 습도에 따라 바닥이 미끄러운 진흙이 될 때도 있는데 그 틈에 바위가 강한 바람의 휩쓸려 이동한다구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143417331340593.jpg
143417331554614.jpg

 

 

 

 

 

 

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의 파도 

우리나라에서는 강에서 파도가 치는 것을 볼 수 없지만 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밀물이 강 하구까지 강하게 휘몰아 치고, 그 밀물이 다시 강 상류로 밀려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파도죠.

사람들은 이 파도를 타고 강에서 써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143417334858694.jpg

 

 

 

 

 

 

 

 

모나크나비의 대이동

미국 동부지역과 캐나다에 서식하는 수백만 마리의 모나코 나비들은 매년 수천 키로미터를 날아 맥시코까지 대이동을 합니다.

이 이동은 모나크나비의 세대에 세대를 걸쳐 일어나며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모두 목적지를 찾아간다는 것이죠.

이것은 지구의 가장 장엄한 자연현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143417337960407.jpg

143417339094221.jpg

 

 

 

 

 

 

 

 

 

 

 

나비미아의 미스테리 써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건 없지만 과학자들은 흰개미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143417340995121.jpg

 

 

 

 

 

 

 

 

일본 해저 미스테리 써클

일본의 가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 써클은 알고보니 수컷 복어 한마리의 소행이었습니다

수컷 복어가 써클을 만들어 놓으면 암컷 복어는 이 써클의 계곡을 타고 중앙으로 들어와 알을 낳는 광경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아마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수컷복어의 고안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복어의 예술성을 기려 다빈치 복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죠

143417342454817.jpg

 

 

 

 

 

 

 

 

거인의 돌구슬

공룡의 알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거대한 구슬은 뉴질랜드 해안이 있으며 지름은 1~6m 까지 다양합니다.

그 모양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으로서

약 400만년 동안  퇴적과 침식을 반복하며 만들어젔다고 하네요 

 

 

 

143417343881859.jpg
143417344373027.jpg

 

 

 

 

 

용량 관계로 다음글로 

 

Tod96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