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던가.
실제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노를 잡고 보트를 몰아 해외 언론의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길이가 150미터에 달하는 카약을 만들어 사공 100명을 태운 이번 이벤트는 미국의 한 아웃도어 회사가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것이다. 팀워크의 중요성, 다시 말해 협동심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길고 긴 보트를 제작했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칭송한다. 주최 측은 자신들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