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나 기형아를 절멸시키는 것이야말로
병적인 인간을 보호하려는 미친 짓에 비하면 몇 배나 자비로운 일이다."
- 히틀러
이 프로그램에 따라 유전 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자손을 낳을 수 없도록 강제불임수술을 받았고
정신적, 신체적 장애인들은 나치에 의해 안락사 당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전쟁 중 부상으로 불구가 된 자기 국가의 군인들에게까지 이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려다가 그에 대한 반발로
1941년에 중지되었다고 하지만 그 이후로도 장애인의 살해는 계속 이루어져서
1945년 5월 29일까지도 희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히틀러의 심복인 괴벨스 역시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었다는 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