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 알바중 무서운 경험담

이상민 작성일 16.03.06 2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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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알바 하는 날이였음.......

새벽 세시쯤 마지막 손님이 나가서 자리를 정리하러 갔음

자리 닦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뿌욱...하고 방귀소리가 나는거에요

진짜 깜짝놀래서 뒤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음 모니터에 내 얼굴이 비치니깐 더 무서웠음....

그래서 다시 자리 정리하고있는데 또 방귀소리가 남......식은땀이 확 나면서 닦고있던 모니터로 보니

뒤엔 아무도 없었음.....진짜 무서웠음......

근데 생각해보니 내 허벅지쪽에 뭐가 자꾸 닿앗다 안닿았다 하는거임....

보니까 가죽의자였음......

가죽 끼리 부딪치면서 소리났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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