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을 여행한 티베트 고승 롭상람파

아쿠아세븐7 작성일 20.07.05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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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릴 호스칸이라는 사람이 어느날 나무위에서 떨어졌다. (왜 올라갔는지 모르겠는데...)

 

한참 만에 정신을 차린 후에 자신은 티벳의 승려 롭상 람파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의 육체를 대신 받았다고 횡설수설을 하는데...

 

점차 새로운 몸에 익숙해지자, 자신의 사명인 정신세계를 알리는 일을 하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초기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로 3권 번역되어 있다.)

 

티베트(Tibet) 출신의 라마승 롭상 람파(Lobsang Rampa)는 일찍이 서구사회에 동양의 영적세계와 티베트의 비전적 지식을 가장 널러 전파한 공로자중의 한 사람이다. 또한 이른바 ‘워크-인(Walk in)’이라는 용어를 실질적으로 세상에 알린 최초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 자신이 바로 ‘워크-인’으로 과거의 티베트인의 몸을 버리고 영적인 사명수행을 위해 새로운 영국인 육체를 사용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워크-인’은 높은 차원의 외계인들이 인류문명을 돕기 위해 지구로 들어오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롭상의 체험이나 주장을 읽다보면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동시 깊이 있고 방대한 그의 영적 지식에 놀랄 수밖에 없다. 물론 과거 일부 평론가나 비판자들은 한 때 그의 책 내용이 단지 상상으로 지어낸 가공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평가절하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티베트에 관한 그의 생생하고 심도 있는 비의적(秘儀的) 지식들은 티베트의 경지 높은 라마승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로서 나중에 다른 티베트인들에 의해 진실로 입증되었다. 

그의 체험은 투시, 유체이탈과 텔레파시, 오라, 아카식 기록, 고대 역사, UFO, 다른 행성으로의 여행, 지저 아갈타 문명에 관한 것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으로 펼쳐지는데, 이런 다양하고도 상세한 지식들은 결코 본인의 직접적인 영적 경험이 없이 상상만으로 집필 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이처럼 실제적 체험을 통해 집필되어 영국에서 1956년에 처음 출판된 그의 저서 「제3의 눈(The Third Eyes」은 국제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였다.

티베트는 매우 신비로운 곳이다. 그곳은 평균 고도가 4,000m 달하는 세계 최고의 고원지대로서 험준한 히말라야 산맥의 장벽으로 인해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서구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오지였다.

하지만 1950년의 중국의 침공으로, 또한 그 이후 계획적으로 시도된 중국의 식민이주 정책으로 티베트의 신비와 청정은 파괴되고 고유한 문화는 오염되거나 말살돼 왔다. 또한 중국의 무자비한 점령과 탄압에 항의해 여러 번 일어났던 독립 운동 과정에서 중국군에 의해 수많은 라마 사원들이 파괴되고, 12만 이상의 티베트인들과 승려들이 학살당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비극이 있기 전의 티베트 고산 지역은 외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지역인 만큼 그곳은 UFO와 우주인들이 인간의 눈을 피해 활동하기 좋은 곳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롭상 람파의 말에 따르면 티베트인들은 서구인들에 앞서 오래 전부터 비행접시에 익숙해 있다고 한다.

또 그 정체에 관해서, 그리고 그들이 무엇인지, 왜 지구에 오는지, 어떻게 활동하는지의 배후적 진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티베트의 고위 라마승들은 텔레파시 능력에 의해 하늘에 거주하는 신(神)들로 알려진 그들과 교신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의 경우는 그들과 직접 접촉해서 불수레(UFO)의 비밀을 배우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그가 경험한 신비롭고도 흥미로운 여정을 한번 따라가 보자. (* 그의 저서 「My Visit to Vinus」참고 인용)

젊은 시절의 어느날, 롭상은 자신의 스승인 밍야 돈둡 라마를 따라 다른 라마승 5명과 함께 해발 5,000m가 넘는 티베트의 ‘창탕고원’ 지대를 힘들게 오르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텔레파시가 가능한 고위 라마승들이었다. 그리고 롭상 람파 일행이 고지 탐사 여행을 시작하게 된 것은 사전에 있었던 우주인들과의 텔레파시 교신에 의해 그들의 권유와 안내 다라 결행된 것이었다. 이들 라마승 일행은 몇날 며칠을 계속해서 해발 7,000m 이상의 산악 지대로 올라가고 또 올라갔다. 

마침내 그들은 신비의 안개지대에 도착했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지역을 계속 통과한 다음, 맹렬하게 추운 외부 지역과는 달리 뜨거운 열기가 솟아오르는 전인미답(全人未踏)의 처녀지인 <태고의 땅>에 이르렀다. 그 때 그들의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텔레파시 음성이 전해져 왔다. 

“형제들이여! 하루를 더 행군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고대의 수레(UFO)'를 보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하루 저역 야영을 한 후, 그들 일행은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그러자 어느덧 눈앞에 탁 트인 평원이 나타났는데, 놀랍게도 그 평원 멀리 한쪽에는 오래된 초고대의 도시 유적이 얼음에 덮인 채 남아 있었다. 스승인 밍야 돈둡 라마는 그곳에 약 50만년 전의 신들(외계인들)의 거주지였다고 설명해 주었다. 

즉 그 지역은 본래 해변의 웅장한 도시였는데, 당시 핵폭발에 의한 땅의 융기와 침몰로 인해 천 피트나 솟아올랐다는 것이었다. 건물의 규모는 거대한 것이었으며, 가까이 다가가 보자 그곳에 살았던 주민들의 신장은 최소한 3.6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롭상 일행은 거기서 바로 UFO를 목격하게 되는데, 그 부분을 그의 책에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그 평원은 약 5마일 정도 펼쳐져 있었고, 그곳의 멀리 떨어진 쪽에는 하늘에 닿도록 위로 솟아 있는 얇은 유리판처럼 위쪽으로 뻗어있는 방대한 면적의 얼음판이 덮인 곳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멸망한 도시로 이루어진 장소였기 때문에 그런 광경이 우리 눈에 이상하게 보인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아직도 어떤 건물들은 손상되지 않은 채 온전했다. 사실 일부 건물들은 거의 새것처럼 보였다. 인근의 거대한 안마당 내에는 우리 사원(寺院)에서 쓰는 2개의 접시를 함께 붙여놓은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엄청난 금속 구조물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어떤 종류의 승용물이었다. ...

우리는 금속으로 된 그 기묘한 승용물로 가까이 다가섰다. 그것은 훌륭한 것이었다. 아마도 직경이 50~60피트 정도이고, 오랜 세월과 더불어 현재는 조금 무디어 진 것 같았다. 우리는 하나의 사다라가 그 승용물의 어두운 입구 속으로 뻗어 올라가 있음을 보았고, 마치 우리가 성스러운 땅을 침범한 듯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는 한 사람씩 사다리 위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밍야 돈둡 라마가 제일 먼저 앞장서 올라가더니 곧 어두운 구멍 속으로 사라졌다. 그 다음은 나였다. 내가 사다리의 꼭대기에 이르러 그 금속의 덮개 내부로 들어갔을 때 나는 우리의 길잡이가 이 넓은 금속의 방 안에 있던 경사진 탁자로 보이는 것에 몸을 구부리고 있음을 보았다. 그가 무엇인가를 만지자 푸른빛이 방안에 들어왔고, 거기서 희미하게 윙윙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우리에게는 너무도 놀랍게도 그 방안의 저 쪽 끝에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 쪽으로 걸어오더니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나의 머릿속에 번뜩인 최초의 생각은 이 마법의 집에서 도망가고자 어서 몸을 돌려 달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우리를 정지시켰다.
“두려워 마시오.” 그 목소리가 말했다. 

“우리는 여러분이 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인류 역사의) 마지막 100년을 매우 의식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우주선 속에 들어올 만큼 대담한 사람들은 지구의 과거를 알 수 있도록 우리는 여기에 설비들을 만들어 놓았지요.”
우리는 마치 최면에라도 걸린 듯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망가려는 본능적 충동도 억제한 채 그대로 서 있었다. 

“앉으십시오.” 목소리가 말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이기 때문에 서있느라 피곤해지면 잘 듣지 못할 것입니다.” 한 줄로 늘어서 있던 우리 7명은 그 방의 끝을 향해서 모두 앉았다. 그리고 기다렸다. 잠시 후 작은 윙윙거리는 소리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그 방 안의 빛이 사라졌다.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우리의 손도 볼 수 없을 정도의 깊은 어둠 속에 있었다. 얼마 후 윙윙거리는 소리는 멈추었고 “짤깍!” 하는 소리가 나더니 아주 이상하게도 어떤 막 위에 영상장면의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 일행이 그 UFO 안에서 본 영상은 초고대 시대에 번영했던 당시의 그 도시의 모습과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광경이었다.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서 나오는 음성은 그들에게 그 모든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해 주었다. 비로서 그들은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의 배려로 그곳 우주인들의 기지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한 신장을 가진 우주인이 그들에게 다가와 그들을 우주여행으로 안내해 주는데, 이때의 광경은 이러하다.

그는 말했다. “형제들이여! 자 이제 갑시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것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어섰고, 그 순간 다시 한번 우리는 우리의 키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는 우리들이 마치 라마 사원에 처음 입문할 때인 7살의 아이들처럼 느껴졌다. 이 키 큰 존재는 분명히 이런 나의 생각을 알아차렸거나 텔레파시적으로 읽었던 모양이었다. 그가 말했다. 

“형제여! 중요한 것은 신체의 크기가 아니라 오오라(後光)의 크기와 그 내면에 있는 영혼의 크기인 것이지요. 이곳에는 여러분보다 더 작은 사람들에서부터 나보다 더 큰 사람들까지 다양한 키를 가진 존재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당신들의 세계를 대기권 저 너머에서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여러분의 키와 비슷한 사람들이 타는 우주선에 탑승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롭상 람파 일행은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는 여행을 시작하는데, 지상에서 발진하여 하늘로 상승하는 우주선에서 그는 특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 지상의 모든 물체들이 발 아래로 멀어지며 우주선이 움직이는 데도 아무런 감각이나 미동도 느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에 관해 안내하는 우주인은 그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 준다.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아무런 감각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인체의 저항능력(감각)도 초월하여 교묘히 우주선을 조종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갑작스런 방향전환을 할 때나 높은 속도로 날다가 급정지시의 영향력을 자동적으로 무화(無化)시킬 수 있는 특수한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우주선 안에서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걱정해야 할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오래 전에 이미 중력(重力)의 과학에 통달해 있지요.”

그들은 처음으로 지구 밖 우주공간에서 지구의 모습을 보고, 또 우주의 모습과 달을 구경했다. 그리고 안내자로부터 달의 이면에는 우주인들의 기지가 있다는 말과 함께 우주선의 추진력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이러한 1차 우주여행에서 돌아온 이후의 어느 날, 그들은 2차로 반중력 빔(Beam)에 의해 금성으로 가는 비행접시에 태워진다. 

우주선 안에서의 식사는 과일과 다른 행성들에서 나는 견과류로 합성된 완전히 자연식품들이었다. 이윽고 금성의 대기권에 당도한 우주선은 두터운 구름을 뚫고 아래로 하강하기 시작한다. 이때의 모습을 롭상 람파는 이렇게 묘사했다. 

“우리는 경외감으로 밖을 내다보았다. 구름들은 신들의 어떤 마술에 의해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아래쪽에는 너무도 화려한 세계가 내려다보이기 시작했다. 이 세계는 초월적 존재들에 의해 충만해 있었다. 우리들이 점점 더 낮게 하강함에 따라 뛰어나게 아름다운 도시가 하늘로 치솟아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에테르(Ether)이 엄청난 건조물들이었으며, 그 정교하고도 우아하게 빚어진 모습은 거의 믿을 수가 없었다. 

높은 원추형의 건물들과 볼록한 지붕 위의 둥근 탑, 그리고 탑에서 탑으로 뻡어있는 다리들은 거미줄 망과도 같았다. 그 거미줄 망과도 같은 것은 붉은 색과 푸른 색, 엷은 자주색 및 황금색 등의 살아있는 색채들로 빛나고 있었다. 내가 한층 더 진기하게 생각했던 것은 그곳에는 태양 빛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 행성계 전체는 구름으로 덮여 있었다. 

우리가 잇달아 여러 도시들 위를 스치듯 지나칠 때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곳의 모든 대기권은 밝게 빛나고 있었고, 하늘의 모든 것은 빛을 띠고 있어서 아무런 그림자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어떤 빛의 중심점도 거기에는 없었다. 그것은 마치 모든 구름의 구조가 자체적으로 고르게 빛을 발산하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나는 결코 그와 같은 특성을 가진 빛이 존재한다고 믿어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너무도 순수하고 맑았다.” 

이어서 어느 도시에 착륙한 그들은 금성인들의 모습을 보았는데, 롭상 람파의 말에 따르면 지구상의 기준으로 거기에 얼굴이 해맑고 놀랍도록 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들 세계에서 못생기거나 추하게 생긴 것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그것은 양쪽 다 무엇인가가 결여돼 있음을 뜻한다는 것이었다. 마중 나온 금성의 대표자 일행과 인사를 나눈 그들은 금성의 장로(長老. 원로)들이 기다리고 있는 <지식의 전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에어 카(air car)'라는 승용물에 탑승하게 된다. 

“그것은 길이가 대략 30피트 정도의 승용물이었고, 지면에서 2~3인치 정도 위에 떠 있었다. 투명한 합성수지로 된 한 부분이 옆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 있었고, 우리에게 그 내부가 환히 보였다. 건장한 우주인과 그 대변인이 우리들과 함께 그것에 탑승했다. 우리는 매우 안락한 뒷좌석에 앉았다. 

그러고 나자 그 승용물은 아무런 진동의 느낌도 없이 두려울 정도의 속도로 가속되었는데, 이것에 우리는 또다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 주위의 건물들은 우리가 탄 승용물의 이동 속도로 인해 희미해졌고 분명히 나는 너무도 두려웠었다. 그 승용물 안에는 통제장치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그저 앉아 있었고 그 기기는 우리를 싣고 빠르게 이동하고 있었다. 그 때 건장한 우주인이 나에게 자비롭게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형제여! 겁내지 마십시오.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이 기기는 먼 곳으로부터 원격조정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목적지인 <지식의 전당>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환영받게 될 것이며, 또한 그 곳에서 당신들은 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구의 미래, 즉 있음직한 가능성으로서의 지구의 미래를 보게 될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그것은 인류가 자신들이 나아갈 진로를 스스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률이나 가능성이라는 것은 참으로 강력한 요소인 것이며, 인류가 그 가능성으로 감재하고 있는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여러분은 <지식의 전당>에서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목적지인 <지식의 전당>에 도착한 그들은 금성이란 천체를 관리하는 통치자 집단인 장로(원로)들과 텔레파시 교신에 들어갔다. 수많은 대화를 나눈 후 마지막으로 그들 일행은 태고의 행성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미래 3,000년경까지의 모습을 놀랍게도 생생한 가상현실을 통해 입체영상으로 시청한다. 

“자 여러분은 이제 우리가 왜 지구를 감사해 왔는가에 대한 이유를 아실 겁니다. 만약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검열되지 않은 사건들이 그냥 진행되도록 방치되었다면, 무시무시한 일들이 인간 종족에게 그대로 일어났을 것입니다. 지구상에는 인간의 권력집단들이 존재하며, 그들은 우리 UFO 우주인들의 모든 생각에 반대하여 대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구상의 인간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으며, 따라서 다른 세계로부터 온 UFO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형제들인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아왔고 경험했으므로 당신들의 텔레파시적인 지식을 통해 다른 외계인들과 접촉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당신들은 어떤 결실 있는 영향력을 지구상에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롭상 람파가 자신의 금성여행 경험을 마무리 지으면서 남긴 다음과 같은 말들은 매우 인상적이다. 아마도 그와 같은 장엄한 우주적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심정이 되었으리라. 

“우리가 과연 그 행성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것은 며칠이었을 수도 있고, 몇 주 동안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우리는 거기서 우리가 목격한 모습들의 화려한 장관들에 의해서 판단력을 잃었던 것 같다. 금성인들은 자신들이 고결함과 올바름 속에서 스스로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티베트인들이 남에게 자기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행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이 평화로운 사람들은 오로지 평화만을 원하고 있었다. 

마침내 우리가 다시 지구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었다. 금성의 영광과 번영에 비교할 때 그 존재의의가 희박해져 버렸다. 슬프게도 우리는 우주선을 타고 히말라야의 숨겨진 골짜기로 되돌아 왔다. 결코 다시는 그곳에 가보지 못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내가 과연 그 경이로운 장관들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나는 우주에 관해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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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인과 접촉한 사나이 - 에드워드 제임스 ]

이 사례는 미 공군 조종사 출신의 저명한 UFO 연구가 웬델 스티븐스(Wendell Stevens)에 의해 조사된 케이스이다. 그는 에드워드 제임스(Edward James)라는 사람과 만나 그의 외계인 접촉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고, 1981년 4월에 전자북을 제작한 바가 있다. 에드워드 제임스의 말에 따르면 많은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외계인 접촉은 비교적 어린 시절인 그가 17세의 고등학생이었던 1962년 2월에 마이애미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는 그 외계인과 3년 동안 약 40회의 접촉을 가졌다고 한다. 

처음에 그 사건은 에드워드 제임스가 호기심을 가지고 UFO를 관측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시작되어 1달에 3~5회의 접촉을 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런 만남을 통해 그는 다른 행성의 생명체들이 우주적 삶과 고차원의 원리에 관한 가르침을 전달받았다. 그들의 삶은 우리 인간의 수준에서 볼 때는 비가시적인 차원의 세계였다. 이 사건의 경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그 경험을 한지 많은 세월이 흐른 경우이다. 그러나 그는 초기에 기록해 놓은 메모들을 토대로 78년부터 집필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새로운 경험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첫 접촉 경험은 1962년 2월 그는 문득 집에서 3km 정도 떨어진 비스케인 만(灣)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서 시작되었다. 그곳은 해안 아래 쪽이었는데, 거기서 그는 이른 아침에 키가 165cm 정도 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뭔가 좀 남다른 옷을 입고 있었고, 처음에는 그를 회피하고 싶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나이는 약 25세 정도로 보였고 흰 피부에 금발의 머리였고 푸른 회색의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옷은 갈색의 원피스로 된 형태였으며 스키복과 유사했다. 그 옷에는 폭이 15cm 정도 되는 특별한 장식이 된 버클을 하고 있었다. 

곧 그와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그는 말하기를 자기들은 그를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자기는 금성이라는 다른 별 세계에서 왔고 지구상에서 접촉하라고 지정된 사람들과 만나는 임무를 자기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금성은 고차원 형태의 물리적 수준에 있으며, 인간의 감각에는 포착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하는 이야기들을 남에게 발설하기 전에 내면에서 되새김을 해보라고 그에게 요청하였다. 자기들은 지구를 오랫동안 관찰해 왔고, 그를 오래전부터 만나려고 했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에드워드는 다음에 만날 때는 더 많은 것을 질문하려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불과 이틀 후에 에드워드는 금성인을 다시 만났는데, 그때 그 외계인은 자신이 아주 오래 전인 약 5만 년 전의 초 고대 시대에 지구에서 사라진 대륙에 한번 살았던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고대 산스크리트어를 연상시키는 발음으로 읽어주었다. 

그리고 또한 인간형 외계인들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는지와 다른 접촉자들에 관해서도 밝혀주었다. 지구상에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이런 요원들은 지구에 왔을 때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고 한다. 그는 고향 행성에 있을 때 컴퓨터의 도움에 의해 잠재의식에 입력하여 각인하는 방식으로 지구의 언어인 영어를 아주 빠르게 배울 수 있었다고 하였다. 

에드워드는 언급하기를 자기들은 종종 주말에 만나곤 하는데, 때때로 집 근처의 공원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거기에 가보면 공원 벤치에 인간처럼 보이는 그 우주인이 앉아 있다고 한다. 그 금성인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태양계 내에는 문명이나 주민들이 사는 많은 영역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더 이상 육체나 물질적 삶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문명이라는 단어는 비물질적인 존재들을 묘사하기에는 매우 적절하지가 않지요. 그들은 ‘집단의식화 된 존재들’ 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이며, 현재 여러분에게는 없는 개념인 무한수와 무한 차원들에 거주하는 것입니다. 지구인들 가운데 우리와 접촉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10대의 청소년들입니다. 

그 이유는 예컨대 이들은 낯선 것들에 대해 보다 마음이 열려있기 때문이고, 어린 시절부터 그들은 아스트랄 세계에서 이번 생에서의 그런 접촉을 준비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수준’과 금성에 대한 제임스의 다양한 질문에 그 금성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해 주었다. 

금성인이 가르쳐준 정보들

* 현재 이곳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문명은 단지 과거 명멸(明滅)했던 수많은 문명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 지구는 아동기 수준의 의식을 진화시키기 위해 훈련받는 장소와 같다. 
* 지구는 우주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저개발 행성은 아니지만, 우리 태양계 안에서는 그러하다. 
* 그들은 지구 시간으로 약 8천만년에 이르는 역사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더 오래 된 것도 있다. 지구상의 인간은 오직 현재 직선상의 움직임이나 발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만을 인식할 수가 있다. 
* 금성은 지구문명보다 기술적으로 수만 년 이상 앞서 있고 다른 물질 주파수 상에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 창조주에 관해 - 그것은 한마디로 묘사하기가 어렵지만 굳이 표현한다면 무한한 창조적 에너지, 즉 창조력이라고 볼 수가 있다. 
* 금성은 다른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창조주의 에너지에 의해 운행되는 우주의 법칙에 따라 살고 있고 진보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그들 자신의 개인적 욕망에 따라 살고 있음이 우리와 다른 점이다.
* 지구상의 많은 이들은 먼저 물질적 부와 소유를 대단히 강조하고 중요시한다. 이것은 우선순위가 잘못되어 있고 헛된 노력인 것이다. 물질적 자산을 초월한 영원불명의 지식과 지헤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육체적 죽음을 통해 사후의 다음 단계의 삶으로 넘어갈 때 가져가는 것은 당신의 지식과 지혜뿐이며 모든 물질적 소유물들은 고스란히 뒤에 남겨두고 떠나야하기 때문이다.
* 죽음은 형태가 전환되는 것이다. 영혼은 당신의 불멸하는 부분으로서 비물질적 존재이며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힘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확장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여러분의 의식을 담고 있는 아스트랄체는 잠자는 동안에도 활동하는데, 다시 말하면 다른 차원의 의식체와 소통하거나 교류한다. 
* 모든 생명의 변화와 성장은 영원한 것이며,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이다.
* 지구에 육화된 여러분의 삶은 배움을 위한 어떤 교육과정이다.
* 여러분의 행성은 일종의 시험장인데, 이곳에서 인간은 자신의 창조적 재능을 책임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을 배운다. 

금성의 환경과 상태

* 바다는 그 어디에도 오염이나 공해가 없고 수정같이 맑은 강들이 흐른다. 물의 중량은 조금 더 무겁다. 
* 거대한 자연의 숲과 계절이 존재하며 기후는 온화하다.
* 지구에서와 같이 보기 흉한 초고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도시는 없다. 다만 지방의 전원풍의 삶이 존재한다. 인구는 약 40억이다. 
* 어지러운 송전선이라든가 지구에 있는 광고간판 같은 시설물들이 없다.
* 엄격한 법률이라든가 법규가 없다. 단 인구수를 조절하여 통제한다. 
* 산업시설이나 유사한 설비는 불필요하다. 왜냐하면 물품을 만들어 내는 모든 작업이나 공정은 자연의 창조적 힘을 조종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것에 의해서 필요한 모든 것은 원자나 요소를 합성하여 창조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낸다. 
* 모든 건물들은 자연이나 환경에 조화되도록 만들어져 있고 거기에 아름다움이 덧붙여져 있다. 높은 빌딩은 없으며 또한 지저세계가 존재한다.
* 지구상의 전구나 형광등 같은 실내 조명장치는 필요가 없으며, 건물이나 벽을 엷게 싸고 있는 소재 자체에서 빛이 방사된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빛의 광도는 조절될 수가 있다. 동력의 공급은 어디에나 편재하고 있는 전자기(電磁氣)의 힘에서 나온다. - 이 원리를 과거 지구상에서는 테슬라(Tesla)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그토록 오랫동안 이 지구를 노예화해 온 검은 돈의 세력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금성의 모든 가정들은 안팎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스템에 의해 완전히 자급자족 형태이다. 집 내부에는 지구와 유사하게 어떤 가구나 비품들이 갖추어져 있다. 
* 그들은 지구인들보다 훨씬 적은 수면만을 필요로 하는데, 인간이 평균적으로 5~8시간을 자는데 반해 그들은 불과 1시간에 불과하다. (순수한 의미에서 수면은 피로해진 신경회로의 재충전 과정이다.) 금성에서는 사고과정에서의 에머지 소모가 매우 적다. 음식은 그 대부분이 별로 가열하는 요리법을 쓰지 않은 자연스러운 상태의 음식을 먹는다. 또한 음식의 생명력을 파괴하는 냉동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소화기계통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순수한 ‘채식주의자들’이며, 육식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지 않는다. 농장은 오로지 유기농법을 사용한다. 
* 집안 청소는 자기적(磁氣的 ) 방법으로 하는데, 청소로봇을 통해 먼지나 인공적인 입자들을 끌어당겨 흡수하는 방식이다. 
* 금성에는 지구처럼 어떤 국가들이나 국경, 영토가 없다. 따라서 오직 하나의 언어, 참다운 ‘진리’에 관한 하나의 신앙, 그리고 통찰이 존재할 뿐이다. 
* 정치적 대립이나 논쟁, 권력투쟁, 화폐나 세금, 가난이나 질병이 없다. 범죄나 전쟁도 없다.
* 개인적으로 그 어떤 것도 사유할 필요가 없고 모든 것은 공동체 사회에 속해 있다. 그러므로 전체가 모든 것을 공유하며, 금성인들은 함께 나누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모든 것은 전체의 모든 이들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소유를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그렇다고 어떤 지구의 사회주의 국가와 같은 상태는 아니다. 금성인들은 인간처럼 남보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이 없다.
* 누구다 다 어떤 봉사나 창작, 생산의 노력을 통해 전체 공동체에 기여한다. 그리고 자신이 봉사하거나 일하고자 원하는 것이 그 무엇이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필요한 모든 봉사는 전체에 모두 중요하다.
* 가공되지 않은 자재나 광물은 살아 있는 행성에서 채취하는 것을 피하고, 죽은 소행성대에서 채취한다. 
* 금성에서는 수송수단에다 어떤 ‘바퀴’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금성에는 지구상의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집단적인 수송 시스템으로서 지면이나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나는 비행정이 이용된다. 
* 금성인들의 대다수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으며, 따라서 전화와 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 그러나 3차원적인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장치가 있다.
* 시간 관리를 위해 시계를 소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곳에도 시간은 존재한다. 
* 금성에는 일부 구기(球技) 게임 외에는 스포츠가 없다. 그럼에도 건강 상태는 지구인들보다 훨씬 좋다. 이미 오래 전에 질병은 모두 사라졌으며, 금성인들은 동일한 신체로 500년 이상의 수명을 누리고 있다. 그들에게 나이를 먹는 노화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금성인들은 신체를 벗고 영(靈)의 영역으로 건너간 존재들과도 텔레파시적으로 연결되어 소통한다.
* 금성인들도 가족을 형성하지만 결혼식 같은 것은 없다. 두 남녀는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함께 살기로 동의함으로써 부부가 된다. 섹스는 자녀를 가질 때만 관계를 한다. 그리고 금성의 아이들은 불과 5년 만에 성숙하여 성인이 된다.
* 그들은 전생(前生)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에 직접 접속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언어 학습 등에 있어서 뇌 속에다 직접 지식을 입력시키는 수단이 있다. 
* 어떤 교회나 사원 등의 종교는 없으며, 모든 이들이 자연의 파장에 동조되어 있다. 삶 그 자체가 그들의 종교이다. 하지만 그들이라고 완전하지는 않으며, 그들 또한 실수가 있다. 

우주여행

금성인들은 이동하는 도시(City)로서의 거대한 모선을 보유하고 있고, 우주선에 의해 우주를 탐사한다. 모선에는 몇 백만 ~ 몇 천만의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으며, 비슷한 여행을 하는 발전된 다른 문명의 우주 여행자들을 서로 교환한다. 기술적으로 영적으로 고도로 발전된 문명권의 우주여행은 서로 연결해서 협력 하에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금성인들은 파장의 차이로 인해 이 지구상에서 어떤 문명을 보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나 그들 자신 주파수를 조절하여 낮춤으로써 그것이 가능해 진다. 모선은 보통 8~16km 정도의 고도에 머물러 있으며, 그러므로 목격되는 UFO들은 대부분 작은 정찰선들이다. 내가 만난 그가 타고 온 우주선은 직경이 15m, 높이가 5.5m 정도이다. 

우주선을 구성하고 있는 금속은 일종의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은 것이다. 그들은 실제로 자기들의 우주선을 이루는 금속의 의식과 대화한다. 만약 그들이 이곳에 너무 오랫동안 체류할 경우에는 지구의 진동에서 벗어나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수단에 의해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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