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로 반려동물 이야기하기

까츄샤 작성일 20.06.02 1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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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리서치가 2017년 2월 52개국 43,03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고양이 집사가 가장 많은 나라로 러시아가 꼽혔습니다. 터키가 고양이 천국이라고 들어서 1위일 줄 알았는데 조금은 의외였어요. 고양이는 러시아에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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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반려묘로 사랑받는 품종 중 하나인 러시안블루가 짜르 황실 고양이의 후손이라고 해요. 또 시베리안 포레스트라는 중장모형 종이 있는데, 수백년 간 시베리아에서 자생했으며 1980년대부터 품종묘로 개량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운 기후에 맞춰 진화한 흔적인지 털이 길고 복슬복슬하지요.

 

개도 유명한 종이 몇 있어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개의 대명사이죠. 하얗고 천사 같은 외모로 인기 많은 사모예드도 시베리아가 고향입니다. 러시아의 국견으로 유명한 코카시안 오브차카도 빼놓을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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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 тебя есть кот/кошка?

우 찌뱌 예스찌 꼿/꼬쉬까?

너 고양이 키워?

 

кот(꼿): 수코양이

кошка(꼬쉬까): 암고양이

 

 

 

У меня аллергия на кошек.

우 미냐 알리르기야 나 꼬쉭

나 고양이 알레르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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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 меня есть птица.

우 미냐 예스찌 쁘띠짜

난 새를 키워.

 

птица(쁘띠짜): 새

 

 

 

У меня есть собака.

우 미냐 예스찌 싸바까.

난 개를 키워.

 

собака(싸바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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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ей кошке 4(четыре) года.

마예이 꼬쉬께 치띄레 고다

우리 고양이는 4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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