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격는 가장힘든순간중 그 한가지..

흥망성쇠 작성일 06.04.05 0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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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00일넘게 거의 매일을 같이 하다싶이 하면서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었던지가...약 10개월정도 되어 가네요.

미칠것 같은 시간대가 점점 빈도가 줄어 들기 시작하더니

이젠 어느정도 덤덤해지네요. 내여자라고 생각했고 내가 지켜주겠다고

생각했기에 헤어지고난 후에도 걱정되고 궁금하고 화나고...머 이런

짬뽕된 심정이야 이 게시판에 오신분들이면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가끔 머리가 멍할정도로 생각에 사무쳐서 나도 모르게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운전해서 찾아가곤 합니다. 그사람에겐 불청객일 뿐이며 귀찮은

존재인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이런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것은

첫째는 시간이였고....둘째를 꼽자면...누군가 했던 몇자안되는 글귀였습니다.

진정 힘들어서 이 게시판을 찾으신 분이면...어느정도 공감하고....힘내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떠나간 연인을 잡지말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라!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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