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찾아오는 힘든시간엔..글을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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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 적었던 글들과 얼마간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그사람에게 전해주지도...전할수도 없는 글이지만...생각과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저에게도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가끔씩 어지럽게 만드는 기분에 끄적여 봅니다.
진정되가던 가슴이 다시금 조여오기 시작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얼마나 더 많이 의지와 다른 행동을 해야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당장 무었을 해야하는지 안다면 그것을 하면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안다면 그것을 하면되고,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
인지 안다면 그것을 하면된다고 추스리고 또 추스려 보아도 그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 같아 힘이 듭니다.
삶은 반복과 또 반복속에 가끔 찾아오는 이벤트를 섞어가며
사는거라 항상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달라 진거라면 바라고 바라던 이벤트에는 반갑지 않거나 또는
짧게 끝나지 않는 이벤트가 있다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멜로 스토리를 가진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 봅니다.
그런것을 즐겨 보는데에는 나 자신이 그속의 주인공이고 싶어
져서이기도 하겠지만 반면에는 나에겐 그리고 현실엔 멜로 스토
리와 같은 일은 존재하기 어렵기에 감동을 하며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다고...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그래선 안되는 이유가 너무나 많은 것이 또한번
이 계절을 즐기는데 보탬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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