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있을 때의 추위와...
붙으면 가시에 찔리는 아픔...
그 사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우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 쇼펜 하우어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랍니다.
혼자 지낼 때의 외로움..
사랑할 때의 어려움..
그것들을 겪고 나면
결국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된다..
4개월전에 헤어진 그녀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ㅜ_ㅜ
공부하러 간다고 해서 쿨하게 놓아주긴 했는데, 마음속으로는 아직도 그녀를 붙잡고 있나
봅니다..
흔히들 말하는 완벽한 조건의 여자였습니다. (물론 저에게는 말이죠 ^^;)
앞으로 얼마나 더 외국에 있다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했던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녀가 다시 올때까지 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겁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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