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 꽃다운 나이의 건아입니다. (186/94) 비만이에요 ㅠ
제가 좋아하는 아이는여, 14살이군요 현재,,(160/49)
두번째 사랑입니다, 첫번째 사랑은 얘기하기가 좀 그렇네요, 주절주절이라서 ㅋ;
b형이라서 그런지 좋아하는 스타일도 많고, 관심도 많습니다.
그러지 사랑은 다릅니다. 진지하고..내 마음을 줄수있는 여자를 고릅니다.
첫사랑은 어릴적이었구요, 잘 기억은 안납니다.
저를 로리타라고 생각하는분들 있겠지만, 전 진심입니다.
제 진심을 알릴수 있는 글을 쓰지못하는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19살때 좋아했으니깐, 그땐 13살이네요. 초6....
눈이 맞았다고 할수있어요... 가족여행후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자꾸 눈이 마주치더군요, 근데 피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때 좋아하는 감정이 싹튼거같습니다.
전 용기가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고백은 못했습니다.
저 애가 앞으로도 학교 다닐일은 많을텐데, 남자친구 사귈 권한은 있지않을까...
자유롭게 다닐수있는것을 제가 막지않을까 이런생각...정말 많이했어요.
오히려 나이 많은 제가 말도 밀리고, 어려운 고백(비스끄므리;;)도 먼저 서슴없이 말해주고,
...제가 끌려다닙니다.. 애들 많은데 호텔앞에서,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 이런말을 할정도까지 제가 남자답지못하게 끌었던것이죠.
그 말들은 이후 다행인건 소심한제게 확신이 생겼다는것이고,
앞으로 능력있는남자가 되고 싶어, 학업에 열중중입니다...
나중에 만나더라도 정말 재밋게 해주고 싶고 모든걸 다주고싶고..
돈 걱정안하게 해주고 싶고,.,, 해주고 싶은것이 산더미입니다.
전 그녀가 중고등학교때까지 이성교제를 할수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막을 권한은 없으니깐요...
사람 맘이 간사한것이 이렇게 생각해놓고 사귀고 그러면 또, 걱정하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전 그 앨 좋아하는거같아요.
(가명:혜지)
좀 튕기는 면에 자꾸 끌리기도 하구요, ㅋ
만약 그녀가 없었다면, 난 어떻게 이렇게 공부할수있었을까 생각합니다.
재수기간동안 간직해 두고싶은 그녀의 사진은 1장도없습니다 .
얻으려다가 괜히 낭패만 봤죠.
잘 보여주지도 않고, 사진잘 안나왔다고,,,,,그치만 몰래 찍어둔 1장은 있어요
잘때 찍은사진인데, 묘사를 하자면 느끼하다고 우웩하는사람들 많은거같아서;;
취소..ㅋ
그녀가 학교를 졸업한후에 능력있는 남자가 되서 나타나고 싶습니다.
경제력이 없는 지금 무리한 강행은 안좋은 결과만 초래할뿐이고,
재밋고 달콤한 사랑을 위해서 저축하는겁니다.
제 맘을 알아주실분이 많진 않겠지만,
요즘 혜지에 대한 시도 자주 쓰게되고, 글도 자꾸 쓰게되서
결국 이곳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130일정도밖에 안남았군요....
열공하겠습니다. 그녀를 위해서 ...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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