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헌팅... 한눈에반한여자..

짜증나ㅇ 작성일 06.08.13 0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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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살 대학생입니다. 요번에 동해로 친구녀석들과 해수욕장을 다녀왓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간건 첨은 아니지만 20살기념으로 동해같은곳은 친구들과 처음 간거에요.

가기전에... 저희는 헌팅이라는 꿈을 가지고 갓죠.
제가 수영을 다니는데 일반부라서 여러형들과 아주머니들과 친하답니다. 그중에 어떤형이
숙소에서 주인꼐 은근슬쩍 말하면 같이 놀게 해준다는 말을 들엇거든요..

아무튼 그런 야무진꿈을 가지고 동해로 떠낫습니다.

와. 숙소에 도착한뒤 바다로 나갓을때 탄성부터 나오더군요.
"와..." 정말 예쁜여자분들도 많고.. 모두 비키니 차림이엇어요.
그런걸 전 첨봣거든요. 제친구녀석들도 저와 별로 안다르구요.
근데 바닷가에선 헌팅하기가 힘들더군요.^^;
저희가 많이 어려보여서요. 더군다가 몸좋으신분들도 많고..
그래서 결국 밤에 숙소에서 조인트를 하기로햇답니다;
저희가 모두 처음이라 망설엿지만 용기를 내서 윗층의 어느방에 놀러오신 여자분들께
조인트를 신청하엿고 같이 놀게됫네요. 뭐. 기대햇던것만큼은 아니엇지만 더군다나
26살여자분들이 22살이라 속이고 저희랑 놀앗거든요. 그래도 재미잇엇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둘쨋날이 됬습니다. 그날은 우리들끼리 술을 마시며 우정을 다짐하기로 하엿으나... 술이 들어가니 역시나 여자를 찾게되더군요^^;;;

새벽3시.. 윗층의 어느 여자분들에게 용기를내서 말햇고 여자분들방에 들어가서 놀게되엇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5명. 여자분들은 4명이엇는데.. 여자분들이 모두 괜찬앗습니다.;
물론 저희도 어려보이긴햇지만 5명중 3명은 꽤 괜찬은 얼굴이엇어요.;;
그여자분들도 20살이라며 금방 친해지게 되엇는데.
술을마시며 맘에드는 여자분과 얘기를 하게되엇는데..제옆에 계신 여자분과 얼떨껼에 얘기를 하게 되엇습니다. 처음 들어왓을때는 술에좀 취해 헤롱거렷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깨고
제옆에 여자분과 얘기하다보니 정말 시간가는줄 몰랏습니다. 그리고 술에서깻다는생각이들고 그여자분을 보았을때 정말 .. 천사가 따로없더군요..

너무 예뻐보엿습니다. 물론 실제론 그렇게 예쁘진 않앗지만.. 음. 뭐라그럴까요.
Feel이 꽂혓다고 해야할까요..

결국 아침 8시까지 그여자분과 얘기를 하다 제방에 돌아왓습니다. 아..그런데 연락처를 안물어봣더군요.. 물론 생각은 잇엇지만 차마 물어볼수가업엇습니다..그여자분이 맘에안들어서 싫다고 그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엇거든요.. 전 연애쪽엔 약간 소심하답니다.ㅠ
그래도 이여자 여기서 헤어지면 영영끝이다 라는 생각에 친구에게 부탁햇습니다..; 연락처좀 알아달라고.. 결국 제친구가 가서 연락처를 알아왓어요.. 지금생각하니 후회되네요.ㅠ

그래도 그녀석이 그여자분이 연락처줄때 웃으면서 줫다고 너가 맘에드나보다 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연락처를알고 기쁜맘에 집에 돌아왓습니다.. 집에잇어도 그여자분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정말 한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건가봐요.
물론 헌팅으로 만낫고 생판 모르는 여자분이지만 전 정말 그여자분이 맘에 들엇어요. 그여자분은 잘 모르겟지만요..

그런데 친해지고싶지만..알고잇는것은 핸드폰번호뿐.. 오늘이 여행에서 돌아온지 이틀쨰 되는데 문자약간햇습니다..그런데 제가 문자를 잘 못보내거든요.. 별로 하고싶지 않은 문자투? 비슷해서요.. 그래서 속상합니다. 문자하다고 갑자기 안오고..

그래서 답답한 맘을 여기다가 적어보네요. 그여자분과 더 알고지내고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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