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부터 좋아하다가 (첫사랑 ㅠ)
대학교 1학년이되서 만났어요...참 기가막히게 만났어요 ㅠㅠ
어찌어찌해서 대학 첫 여름방학...너무 심심하게 보내다가
그사람이 (1년연상 여자) 영어학원에 다닌다기에
같은반 옆자리에 거의 한달동안 하루죙일 같이 앉아서 공부를하다가.
단둘이 남앗을때 비가 조금오는날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 후에 서로 어색해서 말도잘못하고 그사람은 거의 2주동안 침울한표정을짓고
잘웃는사람인데 다른사람들이 왜그러냐고 물어볼정도로..;;
그렇게 3주정도 된거같아요...그래도 오늘은좀 웃고 농담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
그냥 잊을려고 햇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잊으려하지말고 정리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이너무 두서없네요...;
죄송스럽고 좋은조언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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