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달전쯤인가......
그때는 솔로였죵 ^^; (절대 흑돈님//리얼큐트님//ETA님 배아프라고 말하는거 아님 -_-;)
그때는 아무래도 솔로다보니 그냥 편안하게 이 여자분, 저 여자분 자주 만나고 다녔습니다.
근데 어찌된게 만나는 여자들마다 영 마음이 들지 않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소개팅이나 헌팅 그런건 안해서, 그냥 알게되서 몇번 만나보게 된 여자들이지요..
그러던 중 어느날 친척동생을 만났습니다. (저보다 2살 어린 남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도중에 제가 그넘아에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xx야~ 요새 왜 이렇게 이쁜 아가씨들이 많은거냐~ 길 가다보면 진짜 2명중 1명은
이뻐 보이드만."
그랬더니 이 친척동생녀석이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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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이쁜 여자가 많아진게 아니고.... 형 여자보는 눈이 낮아진거 같은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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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z...
잊지 않겠다. -┏
그냥 피곤하고 짜증나는 월요일이라 ^^; 웃으라고 써봤습니다. 물론 진짜로 나눈 대화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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