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적게되네요...
그동안 미뤄왔던 프로포즈를 할려고합니다...
친구로 지내다가 요즘 자주만났는데 서로 호감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프로포즈 해볼까하는데...
이런건 잘안해봐서 어떤게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생각해둔게 두가지가 있긴한데... 너무 닭살이라서 -.-
장소: 조용한 까페 or 차안 or 바닷가
요즘에 그친구를 만나면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요즘 만나면 드라이브 가는걸 좋아합니다...
저도 드라이브 가는거 좋아하고 그 여자도 좋아합니다....
바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토요일이 아니면 거의 못가고
오늘 갈려면 산쪽으로 가야하는데...
이동시간은 왕복 2시간 정도입니다...
바다로나 까페 가게된다면 이렇게 말해볼까 합니다.
나 요즘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이렇게 말하면 그 여자가 진짜? 누구야? 어떤사람?
이렇게 물어보면...
저는 응... 그게 너야-.- 이렇게 말해볼까 합니다 -.-;; 상당히 뻘쭘하겠죠??ㅠ.ㅠ;;
그리고 산으로 간다면...
조그만 돌을 하나 주어서 줍니다...
그러면 이거뭐야?
이렇게 물어보면... 웅 저기 산에있는 바위가 비바람에 깍여서 이렇게 작은 돌맹이가 될때까지
널 사랑할꺼야 -.-; 라고 말할려고 합니다만 이건 정말 닭살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걸 택하시겠습니??
다른거 좋은거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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