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문...
전 사실 그친구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혼자있는것 보단 낳았기에 그렇게 그친구를 이용했습니다...
그친구는 바보같이 제 연기에 속아넘어갔습니다...
전 단 일분 일초도 그친구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사랑인척 했습니다.
그친구와 함께 있을땐 물론 좋았지만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언제까지 지낼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그친구에게 말하고 싶지만 쉽게 용기가 나질않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볼수있는 (아직은 볼수없겠지만...)곳에 글을 올리며
그친구에게 사죄합니다...
정작 그친구가 이글을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젠 더이상 그친구를 이용하지 않겠지만 그친구를 일주일에
한번은 꼭봐야한다는게 저도 힘들지만 그친구또한
힘이들것입니다...
이젠 더이상 그친구를 이용하지도 연기하지도 않겠지만...
정말 그친구에게 미안하고 사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