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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속 독서실에 다니고 있는데 말을 걸어보고 싶은 여자아이가 있습니다.ㅠ
독서실이 워낙 빡세서 공부하는 애들만 들어오는 독서실이거든요.
주변에 다른 독서실과는 다르죠..;;;;
저도 공부는 어느정도하고 있고요,..^^;; 수능끝나고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그 여자아이에게 접근(?)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름이랑 번호는 알게됬는데 그 애도 열심히 공부하는거 같아서 괜히 건들면
방해될거같고 수능 끝나고 말을 걸어보자니 늦을 거 같고.
아무런 사건없이 문자를 보내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제가 중학교 때 조용하다가 고등학교와서 반장도 하고 활발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없어던게 진짜 한이되고 아쉽습니다.ㅠ
주변에 아는 여자 거의 없고요..ㅠ 남고입니다. 여자애들과의 말주변도 별로 없고요.
수능 끝나고 그 여자애와 만나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사건을 만들어볼까요? ㅠ 모르고 치고 지나가는거 처럼해서 말을 시작한다든지 하는 그런.;;
아님 친구들에게 정보를 얻어서 수능 끝나고 접근할까요?
말 주변이 없네요.ㅠ 공부나 하라는 답변은 피하고 싶습니다.
이런 글 쓰지만서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거든요..ㅠ
저는 조건은 나름대로 괜찮은데 대학이 문제겠죠?^^;;
아!.. 주로 컴퓨터실에서 마주치곤 합니다..ㅠ 제가 그 애가 주로 하는 시간대에
저도 들어가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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