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 보충수업대 같이 앉게 됐는데 이런말 하더라고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데... 지네 과외 쌤이 그랬다면서 지도 동감한다면서,, 그리고 또 제가 폰을 안쓰다가 들고 다니닌깐, 폰 왜 들고다녀 이러길래 폰 연락 올때가 있어서 라고 하니 아쉽네 ㅎ// 이러더라구요 같은 독서실 다니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이러고, 서로 비밀같은거 털어놓는 이야기 하다가. 걔가 갑자기 딴 얘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관심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말 듣고 난뒤로 갠히 신경쓰이고, 걔과 관심있다던 애가 제 친군데 걔한테도 계속 신경 쓰이더라구요... 휴우.. 짜증납니다. 싫어요. 신경쓰여거 관심가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요즘도.. 집에 갈때 데려다가 줍니다.... 제가 그 여자애들 좋아하는건 아닌데.. 관심이 갑니다.. 신경쓰이고요. 휴우 학교도 같은 반이고 집도 비슷해서 자주 어울려 다녔고 둘이서 밥도 먹고. 집 주위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아 맞다 걔는 지가 관심있는 애랑 이야기하면 활짝 웃고 그럽니다... 그카면 짜증은 나고요.. 제가 왜 걔를 확실이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사기던얘랑은 지금 얘와 느낌이 좀 달라서요.. 아직 좋아하는건 아닌것 같지만.. 관심가고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어떻게 할까요 조언 부탁이요 ㅎ